1958년 1월 30일, 독일의 공학자 에른스트 하인켈 (Ernst Heinrich Heinkel, 1888 ~1958) 별세
에른스트 하인켈 (Ernst Heinkel, 1888년 1월 24일 ~ 1958년 1월 30일)은 독일의 항공기의 설계자이며 제조자이다. 독일의 항공기 산업에 많은 공헌을 했다.
– 에른스트 하인켈 (Ernst Heinrich Heinkel)
.출생: 1888년 1월 24일, 독일 Remshalden
.사망: 1958년 1월 30일, 독일 슈투트가르트
.국적: 독일, 서독
.수상: German National Prize for Art and Science (1938년)
.학력: 슈투트가르트 대학교
.항공기: 하인켈 He-162, Albatros B.II, Hansa-Brandenburg C.I 등
.설립 조직: 하인켈, 한자-브란덴부르크, Svenska Aero
에른스트 하인켈 (1888 ~ 1958)은 1922년 하인켈 항공기 제작회사를 설립했으나 제1차 세계대전 후 베르사유 조약의 영향으로 항공기 생산에 타격을 입었다. 그러나 나치 독일이 재무장을 선언한 이후 1939년 세계최초의 단발 제트기 He 178의 시험비행, 1941년에는 쌍발 제트기 He 280의 시험비행을 성공하였으며 전쟁 내내 He 111 폭격기와 He 177 폭격기 등을 생산하여 루프트바페에 납품했다.
그러나 전쟁 말기 독일 국방군 고위층과의 불화를 겪어야 했고 에른스트 하인켈은 이후 종전 때 체포되어 전범재판에 넘겨졌으나 풀려나기도 했다.
○ 생애 및 활동
에른스트 하인켈은 1888년 1월 24일 독일 그룬바흐에서 태어났다.
그는 1909년, 프랑크푸르트의 에어쇼에 있는 체펠린 비행선을 보고 항공기에 흥미를 안게 되었다. 후에 앙리 파르망의 설계도에 근거한 비행기를 제작했다.
슈투트가르트 테크놀로지 아카데미에서 공부하며 항공산업에 눈을 떴다.
브란덴부르크 항공기 제작회사 기사장 (技師長)으로 있다가 1910년 자신의 이름을 딴 하인켈 항공사를 설립했으며, 하인켈이 1910년에 처음 만든 비행기는 추락하여 불타버렸다. 그는 제1차 세계대전이 시작되기 전 베를린에 있는 알바트로스항공사의 설계 주임이 되었다.
1922년 독립하여 하인켈 항공기 제작회사를 설립, 많은 우수한 비행기를 독일 공군에 제공하였다.
제트기·로켓 비행기 개발에 힘써서, 1939년 세계 최초의 제트기인 고익단엽 (高翼單葉)의 하인켈 178형기의 시험비행에 성공했다.
단발의 터보제트엔진을 장착, 최대 속도 598㎞/h 항속거리 200㎞의 성능을 가지고 있었다. 오늘날 민간 항공기의 속도에 비해 별로 뒤지지 않는 성능이었다.
또한 1941년 세계 최초의 쌍발 제트기 하인켈 280형의 첫 비행에 성공하였다.
이처럼 하인켈은 1930년대초 속도에 있어 8개의 기록을 수립한 He 70, 반동 기관으로 비행하는 데 성공한 최초의 항공기인 He 176, 최초의 터보제트 추진 항공기인 He 178, 그리고 제2차 세계대전중에 독일 공군에 의해 널리 이용된 He 111과 He 162를 제작했다.
그는 전쟁 말기에 나치로부터 미움을 사게 되었고, 연합국에 의해 체포되어 전범 재판에 회부되었으나 풀려났다.
에른스트 하인켈은 1958년 1월 30일,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별세했다.
그의 회사가 해체되어 1950년 새 회사를 설립하고 자전거, 모터바이크, 소형 자동차를 제조했다.
○ 업적
독일의 항공기 설계자 에른스트 하인켈 하인켈은 항공기 제작회사를 설립하여 많은 우수한 비행기를 독일 공군에 제공했다.
1939년 세계최초의 단발 제트기 He 178의 시험비행, 1941년에는 쌍발 제트기 He 280의 시험비행을 성공하였으며 전쟁 내내 He 111 폭격기와 He 177 폭격기 등을 생산하여 루프트바페에 납품했다.
하인켈은 이처럼 제트기·로켓 비행기 개발에 힘써 세계 최초의 제트기인 고익단엽의 하인켈 178형기의 시험비행 (1939년) 및 세계 최초의 쌍발 제트기 하인켈 280형의 첫 비행 (1941년)에 성공했다.
○ 독일의 정밀기계 제조기업 ‘하인켈’ (Heinkel)
브란덴부르크 제작회사의 기사장으로 근무한 에른스트 하인켈은 1922년 독립해서 하인켈 항공기 제작회사를 설립했으나 제1차 세계대전 후 베르사유 조약의 영향으로 항공기 생산에 타격을 입었다. 나치독일이 재무장을 선언한 이후 1939년 세계최초의 단발 제트기 He 178의 시험비행, 1941년에는 쌍발 제트기 HE-280형의 시험비행을 성공하였으며 He 111 폭격기와 He 177 폭격기 등을 주로 생산하여 루프트바페에 납품했다.
그러나 전쟁 말기 독일국방군 고위층과의 불화를 겪어야 했고 에른스트 하인켈은 이후 종전 때 체포되어 전범재판에 넘겨졌으나 풀려났다.
항공기 제작 회사 하인켈은 이즈음에 해체되었다. 그리고 1950년 새로 설립한 회사는 소형차나 모터바이크를 생산하면서 재기했고, 현재는 가스필터 같은 정밀기계를 제조하고 있다.
참고 = 위키백과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