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9년 11월 18일, 영화 ‘벤허’ (Ben-Hur) 뉴욕 시에서 개봉
영화 ‘벤허’ (Ben-Hur)는 1959년 11월 18일 뉴욕 시 로우 주립 극장에서 최초 개봉되었다. 영화 입장수익은 1959년 발표작 중 최고였으며 당시 기준으로 역대 집계에서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이후 두 번째였다.
벤허는 아카데미 작품상, 감독상(와일러), 남우주연상(헤스턴), 남우조연상(그리피스), 촬영상(서티즈) 등 총 11개의 아카데미상을 수상했으며 이 기록은 1997년 《타이타닉》에 와서야 깨지게 되고 타이기록은 2003년 《반지의 제왕: 왕의 귀환》이 다시 수립하게 된다.
이외에도 극영화 부문 작품상, 감독상, 남우조연상(스티븐 보이드) 등 골든 글로브상 세 개를 수상하였다. 벤허는 1998년 미국 영화 연구소(이하 AFI) 선정 최고영화 100선 중 72위, AFI 선정 최고 서사영화 10선 중 2위를 차지했다. 2004년 미국 국립 영화 보존 위원회는 벤허를 미국 의회도서관의 미국 국립 필름 등록부에 등재 하였으며 그 이유를 ‘문화적, 역사적, 심미적으로 의의가 큰 작품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대한민국의 유선방송 MBC Drama에서도 소개되었다.
《벤허》 (Ben-Hur)는 1959년 11월 18일, 미국에서 개봉된 서사 영화이다. 감독은 윌리엄 와일러, 제작은 메트로-골드윈-메이어 (이하 MGM)의 샘 짐발리스트, 주요 출연진은 찰턴 헤스턴, 스티븐 보이드, 잭 호킨스, 휴 그리피스, 하야 해러릿이다. 원작은 1880년 루 월리스가 쓴 《벤허: 그리스도의 이야기》이며 1925년 개봉된 동명의 무성영화를 리메이크한 판이기도 하다. 각색 작업은 칼 턴버그가 맡았으나 맥스웰 앤더슨, 새뮤얼 베어먼, 고어 비달, 크리스토퍼 프라이가 힘을 보탰다.
참고 = 위키백과, 나무위키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