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7년 2월 14일, 베트남 전쟁 : 짜빈동 전투 (茶平洞戰鬪, 1967년 2월 14 ~ 15일) 발발
1967년 2월 14일, 대한민국 해병대 11중대가 북베트남군 2개 연대와 1개 게릴라 대대의 공격을 성공적으로 방어한 짜빈동 전투가 발발했다.

짜빈동 전투 (茶平洞戰鬪, 베: Trận Quang Thạnh)는 1967년 2월 14일 ~ 2월 15일 동안 남베트남 쾅나이 성 추라이에 위치한 작은 마을인 짜빈동에서 일어난 베트남 민주 공화국과 베트콩, 그리고 대한민국 해병대간의 전투이다.
1967년 2월 14일부터 15일까지 벌어진 전투는 월맹, 베트콩과 대한민국 해병대 제2 해병여단 사이에 벌어진 전투이다.
베트남군의 지휘관은 밝혀지지 않았으며 총 2,400명 이상의 병력이 참전했고, 이 중 243명이 전사, 2명이 포로로 잡혔다.
대한민국 국군은 장교 10명, 사병 284명으로 구성된 2여단 3대대 11중대가 참전했으며, 이 중 15명 전사, 33명이 부상당했다. 11중대 중대장은 정경진 대위였다.
이 승리로 당시 중대전술기지의 중요성이 다시금 부각되었다.

참고 = 위키백과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