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6년 1월 24일, 미국의 태양계 탐사선 보이저 2호 (Voyager 2, 1977 ~ )가 천왕성에 접근해 천왕성의 표면 이미지 최초 전송
보이저 2호 (Voyager 2)는 미합중국의 우주 탐사선으로, 무게는 722kg이다. 1977년 8월 20일에 발사되었다.
보이저 2호는 1979년 7월 9일에 목성을, 그리고 1981년 8월 26일에 토성을, 1986년 1월 24일에 천왕성을, 1989년 2월에 해왕성을 지나가면서 이들 행성과 위성에 관한 많은 자료와 사진을 전송하였다.
– 보이저 2호 (Voyager 2)
.관리 기관: NASA
.임무 유형: 접근 통과
.COSPAR ID: 1977-076A
.발사일: 1977년 8월 20일
.발사체: 타이탄 IIIE/센타우르
.발사 장소: 케이프커내버럴 LC-41
.접근 천체: 목성, 토성, 천왕성, 해왕성
.임무 기간: 불확실 (보이저 성간 임무 수행 중)
.보이저 계획 홈페이지: https://voyager.jpl.nasa.gov/
.우주선 정보: 승무원 – 무인, 중량 – 721.9kg, 전력 – 420W
2018년 11월 2일 기준으로 보이저 2호는 태양권덮개 (헬리오시스)에 있으며, 성간가스의 압력에 의해 태양풍이 있는 태양권의 가장 바깥자리에서 천천히 움직이고 있다. 태양으로부터 119 AU, 178억km에 위치한다. 빛의 속도로 16.48 시간이 소요된다. 이는 인류가 만든 물체 중 지구로부터 두 번째 멀리 떨어져 있는 것이다.
2010년 4월 22일부터 보이저 2호가 해독할 수 없는 데이터를 지구로 보내왔다. 5월 17일, 미국 항공우주국 제트 추진 연구소 측은 보이저 2호에 장착된 컴퓨터가 문제를 일으켜 발생한 버그로, 5월 19일까지 수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후 버그가 수정돼, 5월 23일부터 보이저 2호가 다시 정상적인 데이터를 보내기 시작하기도 했다.
참고 = 위키백과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