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5년 3월 1일, 생물학자•노벨 생리학·의학상 수상자 게오르게스 J. F. 쾰러 (Georges Jean Franz Köhler, 1946 ~ 1995) 별세
게오르게스 잔 프란츠 쾰러 (독: Georges Jean Franz Köhler, 1946년 4월 17일 ~ 1995년 3월 1일)는 독일의 생물학자이다.
1984년에 면역체계의 특이적 발달과 조절 이론, 단일클론항체 생산 원리에 대한 연구로 닐스 카이 예르네, 세사르 밀스테인과 함께 노벨 생리학·의학상을 수상했다.

– 게오르게스 잔 프란츠 쾰러 (Georges Jean Franz Köhler)
.출생: 1946년 4월 17일, 독일 뮌헨
.사망: 1995년 3월 1일(48세), 독일 프라이부르크임브라이스가우
.국적: 독일
.분야: 생물학, 면역학
.소속: 막스 플랑크 협회, 프라이부르크 대학교
.주요 업적: 단일클론항체 생산 원리에 대한 연구
.수상: 가드너 국제상(1981년), 앨버트 래스커 기초 의학 연구상(1984년), 노벨 생리학·의학상(1984년)
Monoclonal antibody 란 하나의 epitope에만 항체 반응을 하는 항체로 하나의 면역세포 (immune cell)로 부터 만들어진다. 항암제에 이 항체를 결합하여 사용하면 정상적인 세포는 손상하지 않고 치료할 수 있다. 이러한 역할을 하는 단일클론 항체는 인위적으로 만들 수 있어 의학과 유전공학 등에서 매우 중요하게 사용되고 있다. 1970년대 스위스 바젤연구소에서는 Monoclonal antibody를 시험관내에서 대량으로 생산할 수 있게 되었다. 이것으로 게오르게스 잔 프란츠 쾰러와 세사르 밀스테인은 1984년에 노벨 생리학·의학상을 수상하였다.
먼저, 특정한 항원이 주입된 동물의 비장 (spleen)이나 림프절 (lymph nodes)로부터 B세포를 분리해낸다. 다음, 무한 증식이 가능하지만, 항체를 만들어내지 못하는 골수종양세포 (myeloma tumor cell)를 앞에서 얻은 B세포와 융합시켜 Hybridoma를 생성한다. B세포는 정상세포이므로 시험관내에서 몇 번 분열한 후 사멸하기 때문이다. Hybridoma는 2가지 세포의 특징을 합한 것으로 골수종양세포의 무한한 증식성과 B세포의 항체를 만드는 특징을 가져 Monoclonal antibody를 무한하게 증식시킬 수 있다. 이 외에도 Hybridoma를 살아있는 동물에게 주입하여 단클론 항체를 만드는 방법도 있으며 최근에는 식물을 이용하여 항체를 만들기도 한다.

○ 단클론 항체
단클론항체 (monoclonal antibody) 또는 단일클론 항체는 단 하나의 항원 결정기에만 항체 반응을 하는 순수한 항체로, 항암제에 이 항체를 결합하여 사용하면 정상적인 세포는 손상하지 않고 치료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
1970년대 스위스 바젤연구소에서 항체를 동물을 이용하지 않고 시험관내에서 대량으로 생산할 수 있게 되었다.
이것으로 게오르게스 잔 프란츠 쾰러와 세사르 밀스테인은 1984년에 노벨 생리학·의학상을 수상하였다.
항체는 보통 외부 물질 (주로 단백질로 된 항원)을 생물체 내에 주입 체액 면역반응을 유도하여 생성이 유도되며 혈액을 채취하여 얻는다.
이런 방법은 대개 다중클론 항체이다.
체액 면역반응에서 항원은 여러 가지 에피토프로 B세포에 노출되고 이 세포를 활성시켜 항체를 만들 수 있는 플라즈마 세포로 분화시킨다.
생물체 내에서는 여러 종류의 플라즈마 세포가 각기 다른 여러 종류의 항체를 분비한다.
여기서 한 종류의 플라즈마 세포에서 만들어진 한 종류의 항체만을 단클론 항체라고 한다.
영국 정부는 단클론항체를 활용하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치료제 개발에 나섰다.
이 항체치료제는 단클론항체를 대량으로 생산해 치료제로 사용한다.
미국의사협회에 의하면 코로나치료제 관련 치료 임상시험 중 약 10%가 단클론항체를 사용하였다.

참고 = 위키백과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