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7월 25일, 미국의 컴퓨터 공학자 랜디 포시 (Randolph Frederick “Randy” Pausch, 1960 ~ 2008) 별세
랜돌프 프레더릭 “랜디” 포시 (Randolph Frederick “Randy” Pausch, 1960년 10월 23일 ~ 2008년 7월 25일)는 미국의 컴퓨터 과학(Computer Science) 교수이며, 인간과 컴퓨터 상호 작용 연구자다. 췌장암으로 사망하기 전 ‘마지막 강의’를 남겨 큰 감동을 준 인물이다.
– 랜돌프 프레더릭 “랜디” 포시 (Randolph Frederick “Randy” Pausch)
.출생: 1960년 10월 23일, 미국 메릴랜드주
.사망: 2008년 7월 25일 (47세) 사인은 췌장암
.국적: 미국
.배우자: Jai Glasgow
.자녀: 3
.직업: 컴퓨터 과학(Computer Science), 인간과 컴퓨터 상호 작용 연구
.소속: 버지니아대학, 카네기멜론대학
.저서: 마지막 강의
카네기멜론대학에서 ‘인간과 컴퓨터의 상호관계’와 ‘디자인’을 강의한 컴퓨터공학 교수였다.
1988년부터 1997년까지 버지니아대학에서 교수로 있었다.
그는 자신의 전공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쌓았으며, 어도비Adobe, 구글 Google, 일렉트로닉 아츠 EA, 월트디즈니 이매지니어링에 동참했고, 앨리스 Alice 프로젝트의 선구자였다.
- 생애 및 활동
1960년 10월 23일, 미국 메릴랜드주에서 출생했다.
브라운 대학교와 카네기 멜론 대학교에서 컴퓨터 과학을 전공했다.
1988년~1997년 버지니아 대학교, 1997년 이후 카네기 멜론 대학교 교수로 재직했다.
그 사이 여러 컴퓨터 소프트웨어 개발에도 참여했으며, 인간과 컴퓨터 상호 작용·가상현실 분야를 연구했다.
랜디 포시는 카네기 멜론 대학교 종신교수로 재직하던 중 2006년 9월 췌장암 진단을 받았다.
그 암은 회복이 불가능한 것으로 판정되어 2007년 여름에 교수직을 사퇴하기로 하였다.
카네기 멜론 대학교에서는 학기 말 교수들에게 마지막 강의 기회를 주는데, 그도 마지막 강의를 제의받았다.
암으로 건강이 악화된 상태였으나 2007년 9월 《당신의 어릴 적 꿈을 진짜로 이루기》제목으로 강의했으며, 이는 녹화해 인터넷 등으로 퍼지면서 세계적으로 유명해졌다.
많은 감동을 주었던 그 사연은 《마지막 강의》라는 책으로도 출간되어 큰 인기를 모았다.
상태가 더욱 악화되어 2008년 7월 25일 만 47세로 세상을 떠났다.
- 마지막 강의
마지막 강의가 있기 몇달전에 랜디 포시교수는 말기 췌장암 판정을 받았으며, 이로 인하여 대학교 강단에서의 활동이 불가능하게 되어 대학교를 떠나게 되었다.
대학교를 떠나서 가족과 함께 버지니아주에 거주하던 랜디 포시교수는 대학교의 요청으로 특강을 하게 되었으며 2007년 9월 18일에 카네기 멜런 대학교 에서 마지막으로 강의를 했다.
이 강의에서 랜디 포시 교수는 자신의 삶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고백하고, 학생들에게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 어떤 노력을 해 왔는지를 역설하면서 희망과 용기를 주는 감동적인 강의를 하였다.
카네기 멜론 대학교내의 교내 방송 시스템에 의하여 실시간으로도 방송된 이 강의는 나중에 유튜브에 올려졌으며, 현재까지 약 900만명 이상의 조회를 기록하게 되었다.
또한 그의 감동적인 강의는 한국어, 중국어, 독일어, 스페인어로 번역되어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 Honors
The Pittsburgh City Council declared November 19, 2007 to be “Dr. Randy Pausch Day”.
In May 2008, Pausch was listed by Time as one of the World’s Top-100 Most Influential People.
Randy was named Pittsburgher of the Year 2008.
On May 30, 2008, Randy received a letter from then-President George W. Bush thanking him for his commitment to the Nation’s youth.
On February 4, 2009, The Walt Disney Company dedicated a tribute plaque at Walt Disney World near the “Mad Tea Party” attraction with a quote by Randy that reads “Be good at something; it makes you valuable … Have something to bring to the table, because that will make you more welcome.”
The Walt Disney Company also created the Disney Memorial Pausch Fellowship at Carnegie Mellon University, which will support two graduate students.
Per Jared Cohon’s announcement on the day of the Last Lecture, a raised pedestrian bridge at CMU that connects the Gates Computer Science building and the Purnell Center for the Arts is named after Pausch, symbolizing the way he linked the two disciplines.
- Publications
Jeffrey Zaslow, Randy Pausch, The Last Lecture, Hyperion, (8 April 2008)
Adding input and output to the transactional model (Research paper, CMU), 1988
Dann, Wanda P.; Cooper, Stephen; Pausch, Randy (July 25, 2005). Learning to Program with Alice. Prentice Hall.
참고 = 위키백과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