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4월 13일, 소련의 군인•전차 설계자 레오니트 카르체프 (Leonid Nikolaevich Kartsev, 1922 ~ 2013) 별세
레오니트 카르체프 (Leonid Nikolaevich Kartsev, 러: Леонид Николаевич Карцев, 1922년 7월 21일 ~ 2013년 4월 13일)는 소련의 군인이자, 소련·러시아 전차 개발자이다.

– 레오니트 카르체프 (Leonid Nikolaevich Kartsev)
.출생: 1922년 7월 21일, RSFSR 이바노보 주
.사망: 2013년 4월 13일, 러시아 모스크바
.국적: 소련, 러시아
.분야: 전차 개발
레오니트 카르체프 (Leonid Nikolaevich Kartsev, 1922 ~ 2013)는 소련의 군인으로, 소련·러시아 전차 개발의 아버지로 불린다.
모로조프나 조제프 코틴에 비해 덜 알려진 감이 있지만, 냉전기 우랄바곤자보드의 전차설계주임으로서 소련군의 기갑을 책임졌다.

○ 생애 및 활동
1922년 7월 21일 RSFSR 이바노보 주에서 태어났다.
1941년 부터 43년 동안 기갑차량 수리 기술자로 지냈으며, 49년에 기갑부문 군사대학에 졸업했다.
1949년에서 69년까지 우랄바곤자보드에서 전차설계주임으로 있었다.
모로조프가 본국으로 복귀하고서 T-54를 기반으로 한 오비옉트 140을 시작으로 T-55와 소련 전차계의 한 획을 그은 T-62와 T-72을 개발했다.
100mm T-12 활강포를 전차에 집어넣으라는 하루종일 이어진 서기장 요구에도 세상에는 물리법칙란 것이 있기 때문에 아무리 서기장이라고 해도 안되는건 안된다며 포탄이 너무나도 긴 100mm 활강포를 사용하는 대신 100mm D-54 강선포에서 강선을 빼고 115mm 활강포로 만들어 포탄을 1.1m 미만으로 줄이면서도 보다 대구경임을 이용해 위력을 유지하자며 T-62에 115mm 활강포를 올린 뚝심으로 유명하다.
1969년 이후 국방부 산하 엔진 연구소에서 일하다가 2013년 4월 13일 모스크바에 있는 자택에서 타계했다. 향년 91세.








참고 = 위키백과, 나무위키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