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5월 8일, 대한민국의 시인 김지하 (金芝河, 본명 김영일, 1941 ~ 2022) 별세
김지하 (金芝河, 1941년 2월 4일 ~ 2022년 5월 8일)는 대한민국의 시인이다.
어버이날인 2022년 5월 8일 오후, 81세 일기로 김지하 (본명 김영일) 시인은 별세했다. 고인은 말도, 글도 남기지 않고 눈을 깜빡, 고개를 끄덕이며 마지막 미소를 짓고서 유족들과 작별한 것으로 전해졌다.

○ 생애 및 활동
본관은 김해이며, 1941년 2월 4일 전라남도 목포에서 태어났다.
본명은 김영일 (金英一)이다. 《토지》를 저술한 소설가 박경리의 사위이다.
1970년대 유신 독재에 저항하여 투옥됐다.
1980년부터는 동서양의 철학과 한국의 전통 사상을 아우르는 ‘생명 사상’을 제창하였다.
2022년 5월 8일 강원도 원주시에 위치한 자택에서 별세했다.
같은 해 10월 21일, 금관문화훈장이 추서되었다.
시집으로 『타는 목마름으로』, 『오적』, 『시삼백』 등이 있고 회고록 『흰 그늘의 길』과 저서 『김지하 사상전집』 등이 있다.
- 학위
1985년 미국 사회연구대학교 명예박사
- 상훈
1975년 아시아 아프리카 작가회의 로터스 특별상
1981년 국제시인회 위대한 시인상, 브루노 크라이스키상
1993년 <이상문학상> 수상
2002년 제14회 정지용문학상
2002년 제17회 만해문학상
2002년 제10회 대산문학상
2003년 제11회 공초문학상
2005년 제10회 시와 시학상 작품상
2006년 제10회 만해대상 평화부문상
2010년 제6회 경암학술상 예술부문
2011년 민세상
- 가족 관계
배우자: 김영주(1946년~2019년 11월 25일)
아들: 김원보, 김세희
장모: 박경리(1926년 10월 28일~2008년 5월 5일)
외숙부: 정일성(1929년 2월 19일~)

○ 작품과 저서
- 시집
대설 남 1~4
타는 목마름으로
황토(풀빛판화시선 1)
밥
민족의 노래 민중의 노래
애린
제자리를 찾는 시(1985)
타는 목마름에서 생명의 바다로
친애하는 국민여러분!
별밭을 우러르며
뭉치면 죽고 헤치면 산다
한 사랑이 태어나므로
말뚝이 이빨은 팔만사천개
모로 누운 돌부처
생명
병든바다 병든지구
동학이야기
중심의 괴로움
틈
검은 산 하얀 방
님
황토
빈산
생명과 자치
2002 월드컵 포에버
마지막 살의 그리움
미의 여정
셋과 둘 그리고 혼돈
옛 가야에서 띄우는 겨울 편지 꽃과 그늘 기
예감에 가득 찬 숲 그늘
김지하의 화두
당신을 버릴때
절 그 언저리
사이버 시대와 시의 운명
못난 시들
- 기타
율려란 무엇인가
사상기행 1~2
생명과 평화의 길
유목과 은둔
탈춤의 민족미학
똥바다 : 김지하가 짓고 임진택이 고쳐 만든 창작 판소리
- 저작
옹치격(김지하산문집)
민족주의 평화 중용 (공저, 2007년, 까치)
현대문명의 위기와 시대정신
흰 그늘의 길:김지하 회고록
생명학1~3



참고 = 위키백과, 나무위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