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월 22일, 호주 애도의 날 (Day of Mourning)
본다이 비치 테러 희생자 국가 애도의 날
2025년 12월 14일 본다이 비치에서 발생한 비극적인 테러 공격의 희생자 15명을 기리기 위해 호주 정부가 2026년 1월 22일 (목)을 국가 애도의 날로 선포했다.

– 주제: “빛이 승리할 것이다 : 화합과 추모의 모임 (Light will win, a gathering of unity and remembrance)”.
– 추모 방식
.묵념: 오후 7시 1분 (AEDT)에 전국적으로 1분간 묵념 진행
.촛불 점등: 연대와 추모의 의미로 집 창가나 문 앞에 촛불을 두는 캠페인
.미츠바 (Mitzvah) 행동: 선행이나 친절을 베푸는 ‘본다이를 위한 미츠바’ 캠페인 장려
.조기 게양: 전국 관공서 및 주요 건물에 조기 게양
– 행사: 본다이 차바드 (Chabad of Bondi) 주관의 기념행사가 본다이 비치에서 개최,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등 주요 랜드마크를 흰색 빛으로 점등

애도의 날 (Day of Mourning)
애도의 날 (Day of Mourning)은 특정 역사적 사건을 추모하거나 사회적 문제를 기리기 위해 지정된 날을 의미한다.
- 호주 원주민의 날 (1월 26일)
호주에서 1월 26일은 ‘호주의 날 (Australia Day)’이라는 국경일이지만, 호주 원주민 (애보리진 및 토레스 해협 제도민)들에게는 영국 함대의 침공과 식민 지배가 시작된 날이다.
1938년 1월 26일, 원주민 활동가들이 처음으로 이날을 ‘애도의 날’로 선포하며 시민권과 평등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였다.
원주민들이 겪은 토지 상실, 문화 파괴, 인권 침해의 역사를 기억하고 반성하는 날로 기념한다.
- 세계 산재 사망 노동자 추모의 날 (4월 28일)
공식 명칭은 ‘Workers’ Memorial Day’ 또는 ‘National Day of Mourning’이다.
업무 중 발생한 사고나 질병으로 사망, 부상, 병을 얻은 노동자들을 추모하는 날이다.
“죽은 자를 추모하고 산 자를 위해 싸워라 (Mourn for the Dead, Fight for the Living)”라는 슬로건 아래, 더 안전한 작업 환경과 노동권 보장을 촉구한다.
- 기타 국가적 애도의 날
국가적 재난, 전직 대통령의 서거, 또는 대규모 참사가 발생했을 때 정부가 공식적으로 지정하는 국가 애도 기간 (National Day of Mourning)을 의미하기도 한다. 이 기간에는 조기를 게양하고 공식 행사를 자제하며 희생자를 기린다.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