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신년인사
정원일 목사 (호주이스라엘연구소장)
“2026년,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안녕하세요? 주님의 평강으로 인사드립니다. 이번 유대인 시드니 대회당의 하누카 절기 행사에 참여하셨던 여러분께, 유대인 Committee에서 감사의 메세지를 보내와 아래의 내용을 공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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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애하는 여러분께,
조직위원회를 대표하여, 2025년 12월 18일 목요일 시드니 대회당 (The Great Synagogue)에 참석해 주시고, 연대와 지지, 그리고 우리가 공유하는 유대 – 기독교적 가치의 확인이라는 뜻깊은 자리에 함께해 주신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기쁨으로 기념해야 할 하누카 절기가, 바로 앞선 주일 저녁 본다이 비치에서 발생한 끔찍한 테러 공격으로 인해 깊은 슬픔 속에 가려지고 말았습니다. 이 사건으로 무고한 15명이 목숨을 잃고 수많은 이들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이로 인해 축하의 절기 위에 대신 짙은 어둠이 드리워졌습니다.
그러나 한국 기독교인을 포함해 400명이 넘는 분들이 함께해 주신 놀라운 연대와 지지는, 매우 강력하고 분명한 메시지를 전해 주었습니다. 이는 이 비열한 반유대주의적 증오 범죄에 대해, 양심을 지닌 모든 사람들이 동일한 분노와 혐오를 느끼고 있음을 보여 주는 현장 이었습니다. 또한 모든 기독교 교단과 수많은 사역 단체 및 기관 대표들이 함께한 이 초교파적 모임은, 우리의 다양성 속에서 나타나는 진정한 연합의 힘을 증거해 주었습니다.
우리는 하누카의 ‘샤마쉬’, 곧 다른 촛불을 밝히는 ‘섬기는 촛불’로서의 거룩한 사명의 의미대로, 여러분 한 분 한 분이 동일한 책임감으로 모든 네트워크 안에서 주변 사람들에게 영감을 끼치고, 빛이 어둠을 이기고, 선이 악을 이기며, 우리가 언제나 증오와 미움, 반유대주의에 맞서는 ‘행동하는 옹호자 (upstander)’로 서도록 이끌어 주시기를 소망하며 기도 드립니다.
평안한 성탄‧연말 연휴와 함께, 새해에도 건강과 기쁨이 가득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샬롬과 브라코트 (축복을 전하며),
조직위원회 대표, 랍비 이츠학 아이작 리젠버그 (설립 랍비) & 스티븐 그린 (디렉터)
CENTRAL SHULE CHABAD
4 Maple Street, South Caulfield
Melbourne, Australia
centralshule.com.au
*참고로 사진 정 중앙에 있는 까만 정장 입은 분이 랍비 아이삭 라이슨버그 이고 사회 봤던 스티븐 그린 (하늘색정장) 이 함께 찍은 사진을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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