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시인, 편집자, 작가 크리스천 와이먼 (Christian Wiman, 1966 ~ )
미국의 시인, 편집자, 작가. 1966년 텍사스 주 서부 작은 마을에서 태어났다. 워싱턴 앤드 리 대학교에서 영문학 학사 학위 B.A.를 받은 뒤 스탠퍼드 대학교, 노스웨스턴 대학교, 린치버그 대학교, 프라하 경제 대학교 등에서 시를 가르치고 2003년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시 전문지 「포이트리」 Poetry 편집장으로 임명되어 10년간 재직했다.

39번째 생일에 희귀 혈액암 진단을 받았으며 5년 시한부 선고를 받았으나 항암치료, 골수 이식, 임상 실험 등을 거쳐 현재 완화 상태에 있다. 대학 시절 불가지론자가 되었다가 30대 후반 신앙으로 돌아오는 여정을 걸었고, 2013년 예일대학교 신학대학원 Yale Divinity School, 예일 신성 음악 연구소 교수로 부임하여 현재 클레멘트-뮤엘 교수로 재직 중이다.
조지 허버트와 시몬 베유, 디트리히 본회퍼, 플래너리 오코너를 사유의 원천으로 삼아 왔으며, 현대 영미권에서 시와 신학을 가장 밀도 높게 결합한 작가로 꼽히며 회고록 『나의 찬란한 심연』 My Bright Abyss (비아)은 2013년 월스트리트저널 최고의 논픽션, 워싱턴포스트, 퍼블리셔스 위클리, 크리스천 센츄리가 선정한 최고 종교도서에 선정되었다. 시가 신학의 언어를 살아있게 하는 매체이며 신학이 시를 진지하게 만드는 토대라는 믿음 아래 ‘우연한 신학’ accidental theology, 즉 예기치 않은 방식으로 수행되는 신학을 추구한다. 『그는 격렬한 빛을 붙들었다』 He Held Radical Light에서는 시인들, 시, 신앙의 관계를 탐구했으며 『뼛속까지 무』 Zero at the Bone에서는 『나의 찬란한 심연』에 이어 시, 에세이, 회고록, 신학 비평이 비선형으로 어우러진 글을 제시했다.
주요 저술로 『나의 찬란한 심연』, 산문집 『야망과 생존』 Ambition and Survival, 『뼛속까지 무 無』 Zero at the Bone, 『그는 격렬한 빛을 붙들었다』 He Held Radical Light, 시집 『갈라진 모든 것』 Every Riven Thing, 『언젠가 서부에서』 Once in the West, 『생존은 하나의 스타일이다』 Survival Is a Style, 『춤』 The Dance, 시선집 『망치는 기도다』 Hammer Is the Prayer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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