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대 시드니한인회 김석민 사무총장과 송석준 회장 다른 입장 밝혀
지난 4월 15일(수) 오후 2시 이스트우드 비손카페에서 29대 시드니한인회 김석민 사무총장(사진 좌)의 기자회견이 있었다. 그 내용은 아래의 내용들을 내포하고 있었다.
이에 같은 장소에서 4시 30분 송석준 회장(사진 우) 또한 입장을 밝히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같은 장소에서 시간대를 달리해 갖은 이번 기자회견에 양측의 입장이 서로 상반되기에 양측의 주장을 싣는다.
비 고 | 김석민 사무총장의 입장(문서) |
송석준 회장의 입장(녹취) |
시작하며 | 저 김석민은 시드니한인회 28대와 29대에 사무총장으로 임명받아 일하고 있습니다. 사무총장은 한인회 사무와 대외업무를 관장하여 일을 하는 직책으로 현 29대 한인회의 재정문제와 처우에 대하여 발표합니다. | 이렇게 된 것은 그 사람대로 이유가 있을 것이다. 죄송하게 생각한다. 하나하나 발언하겠다. |
1. 대교민 거짓공약 | 29대 회장단은 선거공약으로 한인회 운영자금으로 일시불 200,000불을 은행에 예치하기로 공약을 했습니다. 하지만 현 29대 회장은 교민에 대한 약속을 지키지 않았고 한인회 정관 제45조에 근거하여 모든 지출은 2인 이상으로 수표에 사인으로 할 수 있는데 인터넷뱅킹을 개설하여 독단적으로 예산을 처리하고 있습니다. 또한 공약한 한인회 운영자금을 예치하였다면 예치된 은행계좌의 내역서를 공개해 주시기 바랍니다. | 200,000불 한다고 공약 했는데 그 때 경제적인 사정으로 다 하진 못했지만 첫해에 20만불 이상을 썼다. 이미 지난해 예산심의할 때 그 금액은 다 나왔고 생각한다. 한꺼번에 넣지 못한 것은 죄송하게 생각한다.수표에 사인이 2인 이상으로 되어있는데 대부분의 지출은 수표로 하고 있다. 인터넷뱅킹도 한다. 그런데 다 증거가 있다. 정기총회 감사를 받았다. 인터넷 뱅킹도 부회장과 함께 한다. |
2. 세월호성금 유용의혹 | 2014년 4월 16일에 한국에서 일어난 세월호 참사를 애도하는 마음으로 교민들은 십시일반 29대 한인회를 통하여 10,918.75불의 성금을 접수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한인회에서는 당해 6월 30일로 성금모금을 마감하고 한국의 성금모금 단체인 희망브릿지(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하여 성금을 즉시 전달한다고 발표했으나 29대 한인회는 분명치 않은 이유로 한인회 운영경비로 전용 후 성금전달은 2015년 1월 중순에 이루어졌습니다. 세월호 성금이 모금된 은행계좌의 내역서와 한국으로 전달된 은행계좌 및 성금모금단체를 공개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 세월호 성금관련 혼란이 있어 추이를 보다가 희망브릿지에 보냈다.(6개월 전용한 것에 대해) 한인회가 수익단체가 아니어 재정이 없다.한인회관 임대수입이 전부인데 미비하다. 그러다보니 많은 부분 한인회장이 운영비를 낸다.송금이 늦어진 것에 대해 죄송하게 생각한다.유용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세월호 정국이 시끄러워 송금이 늦어지다보니 그렇게 됐다. |
3. 건축기금 유용의혹 | 시드니한인회는 주거래 은행인 벤디고뱅크(스트라스필드 소재)에 한인회관 건축으로만 사용할 수 있는 2개의 텀디포짓 계좌에 약 60,000여불의 건축기금이 24, 25, 26, 27, 28대 한인회장으로부터 관리되던 그금이 내려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29대 한인회는 2014년 11월 2개의 텀디포짓 계좌중 한 개의 계좌를 한인회 운영위원회의 승인도 받지 않고 무단으로 해지하여 건축기금을 용도에 맞지 않게 사용하였습니다. 해지된 건축기금 계좌에서 이체된 금액을 한인회에서는 개설할 수 없는 인터넷뱅킹으로 건축용도가 아닌 것으로 사용하여 공금유용 의혹이 있으며 현재 남아있는 건축기금의 은행계좌의 내역서를 공개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 한인회 구좌에 정기예금(텀지포짓 계좌)이 현재 2개 있다. 지난 11월에 한인의 날 행사후 손해가 많이 났는데 00사에서 돈을 빨리 달라고 압박을 받아 김석민 사무총장에게 어떻게 지급할까 문의했는데 정기예금 하나가 만기되어 해약해 사용하고 넣으면 된다고 해 31,050불을 해약하고 31,000불을 00사에 지급하고 제가 사용액을 다 넣었다. 다른 예금에 30,229.43불이 있고, 해약되고 새로 연 것에 26,250불이 있고 5,000불은 한인회관 페인팅에 사용했다.5,000불만 건축기금으로 사용했다. 건물로 사용한 것은 많은데 개인적으로 출연해서 관리했다. |
4. 한국동포재단 지원금 유용의혹 | 2014년 한국의 재외동포재단은 호주에서 여행과 일을 하는 워킹홀리데이 학생들의 보호와 정보제공 및 교육의 목적으로 3,600불 정도를 29대 한인회로 지원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500불만 모임지원비로 사용을 하고 나머지 금액에 대한 사용그거가 없습니다. 나머지 금액의 사용처와 영수증을 공개해 주시기 바랍니다. | 이건 맞는 말이다. 500불만 썼다. 워킹홀리데이 학생들을 한인회에서 많이 돌보지 못한 것은 사실이다. 영사관과 대사관, 상공회의소가 많이 하기에 한인회에서 기회가 없었다. 바쁘기도 했다.워킹이 많이 못와 한국에 가서 이미지개선 홍보도 했다. 500불외 잔액은 한인회에 있다. 정기총회에서 통과됐다. |
5. 예술의 전당 부지계약서 없음 | 29대 한인회에서 한인문화예술의 전당부지로 거론하며 대 교민모금을 진행을 하고있는 브레싱톤 팍 사용에 대한 한인회와의 계약서가 전무한 상태이며 그것에 대한 한인회 광고내용 중 다수의 분들이 본인들의 이름이 무단 도용되었다고 알려왔습니다. 29대 한인회는 스트라스필드 소재 브레싱톤 팍의 연방 및 주정부 또는 부지관리를 맡고 있는 스트라스필드 카운슬과 시드니한인회에게 부지사용을 허가한 리즈서류나 계약된 서류는 없습니다. 이에 대한 서류가 있다면 공개해 주시기를 바라고 ANZ은행에 개설되어 있는 Trust계좌에 잔액이 얼마인지 또한 몇 개의 계좌가 더 존재하는지 공개개 주시기 바랍니다. | 사실대로만 애기하겠다. 텐더가 들어가서 합격해야 계약서를 받는다. 계약서가 그렇게 중요한가? 국기봉과 현판을 달았다. 공청회에서 코리아가든 통과, 심의공청회, 디자인 모두 통과했다. 다 잘되고 있다는 증거다. 단계별로 진행되는데 계약서가 있는가 물으니 김석민 사무총장에게 서류받아오라고 했는데… 디에이나오기 전에 기금모아 준비해야한다.코리아가든이라고 명칭이 되어있는데 누가 지원하겠나? 용도는 정해졌다. 빨리 받기위해 20년을 잡은 것이다.스트라스필드카운슬과 함께해 진입로 문제도 해결하고 우리는 건축에만 비용을 지출하려 한다. |
6. 임금체불 | 본인은 한인회 출근(2014년 9월 17일)후 갑작스런 심장수술을 받기 위하여 당일 콩코드병원 입원과 9월 24일 로얄프린스알프레드병원에서 심장수술 이후서부터 2015년 4월까지 지급되지 않은 웨이지를 정상적으로 계산하여 지급해 주실 것을 요구합니다. 29대 한인회를 위하여 열심히 일하던 직원에게 정신적, 금전적으로 어려움을 겪게 한다는 것은 수치스러운 일입니다. 조속히 해결이 안될시에는 정부기관에 호소하여 해결을 할 것입니다. | 김석민 사무총장이 코리안페스티벌즈음에 몸이 아파 행사준비하는데 황사무장이나 백부회장과 어려움이 있었다.지난해 9월말까지 임금지급하고 위로금을 요청해 올해 3,000불을 지급했다.공식적인 문서로 (김석민 사무청장의) 사직을 요청하거나 받지는 않았다. |
마치며 | 전직 한인회장님들과 두분의 감사님들께 말씀드립니다. 현 29대 한인회에게 제가 제기한 여러 문제들과 저의 체불된 웨이지 정산을 위해 한인회 정관 13조 1항에 근거하여 임시총회를 소집하셔서 상기내용에 대하여 조사를 해 주실 것을 제안드립니다.29대 시드니한인회 사무총장 김석민 드림 |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