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1일, 세계 다운증후군의 날 (World Down Syndrome Day)
세계 다운증후군의 날 (WDSD)은 2012년부터 UN에서 다운증후군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과 그들의 권리옹호를 위해 공식 제정하고 운영하는 날이다.

2011년 12월 19일 유엔총회는 3월 21일을 세계다운증후군의 날로 공식 제정했다.
유엔총회는 이 날 다운증후군에 대한 대중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모든 국가, 국제 연합 체계 (United Nation System)의 유관기관, 민간부문과 비정부기구를 포함한 시민사회뿐만 아니라 여타 국제기관에 이르는 참가주체 모두가 적절한 방식으로 세계 다운증후군의 날을 기념하도록 그 참여를 장려했다.
유럽에서는 2005년 2월 Palma de Mallorca에서 개최된 유럽의회 기간에 유럽 다운증후군 연합 (European Down Syndrome Association)이 3월 21일을 다운증후군의 날로 선포하면서 시작되었고, 또 유럽연합에서의 제1회 다운증후군의 날은 2006년 3월 21일 제네바에서 개최되었다.
세계 다운증후군의 날에는 각 국가별로 걷기대회, 다운증후군 예술 공연 및 전시회, 모금활동 등 다양한 행사들이 진행되며 대한민국에서는 2011년 처음으로 사회복지법인 다운회가 세계 다운증후군의 날 기념행사가 열렸다.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