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0일, 전기의 날 : 대한민국

4월 10일은 대한민국 전기의 날이다.
1900년 4월 10일 종로거리에 처음으로 3개의 전등이 점화된 날을 기념하고 전기산업계의 발전에 공을 세운 유공자를 격려하고자 제정된 날이다.
구한말 기록을 담고 있는 대한계년사에는 1900년 4월 10일 민간 최초로 종로 네거리에 3개의 가로등 등장하였고 점등돼 전차 정거장과 매표소를 밝혔다는 공식기록이 남아 있다.
이를 기념하고자 대한전기협회를 비롯한 전기산업계가 뜻을 모아 1966년부터 ‘4월 10일’을 ‘전기의 날’로 지정, 각종 행사 개최하고 있다.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