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4일, 애국자의 날: 캐나다 퀘벡주
애국자의 날은 1837년 퀘벡주민 4000여명이 미군 2만 5000명과 합세해 영국군을 축출하기 위해 1837년 11월부터 이듬해 11월까지 퀘벡주에서 벌인 혁명전쟁 (Revolutionary war)을 기리는 날이다.
결국 영국군에 진압돼 주동자는 반역죄로 사형 (executed for treason) 또는 일부는 호주로 귀양 (deported to Australia)을 갔다.
그러나 최근 캐나다인들은 빅토리아데이나 애국자의 날에 정치적 의미 (political meaning)를 크게 두지 않는다. 비공식적으로 여름을 시작하는 날 (the unofficial start of the summer season)이란 의미가 강하다.
영어권에서는 공휴일을 단순히 쉰다 (rest)고 표현하지 않는다. 주로 기념한다 (Celebrate the holiday)라고 표현한다.
대부분 한영사전에 ‘celebrate’이 거창한 행사에 행할 때 쓰는 단어처럼 번역돼 있지만, 사실 영어권에서 celebrate은 개인이 기념이나 축하의 의미를 두고 무엇인가 행할 때, 혹은 단순히 공휴일을 보내는 의미로도 자주 쓴다.
참고 = 위키백과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