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8년 12월 23일, 클로타리우스 1세 (Chlotarius Magnus / Chlotar I, 497? ~ 561)가 프랑크 왕국의 왕위에 등극
클로타르 1세 (Chlotar I, 497년경 ~ 561년 11월 29일)는 프랑크 왕국의 국왕이었다.
– 클로타르 1세 (Chlotar I)
.출생: 497년경
.사망: 561년 11월 29일
.왕조: 메로베우스조
.부모: 클로도베쿠스 1세, 성 클로틸디스
.종교: 로마 가톨릭교회
*전 프랑크인의 왕
.재위: 558년 12월 ~ 561년 11월 29일
.전임: 클로도베쿠스 1세 / 후임: 클로타리우스 2세
*파리 프랑크인의 왕
.재위: 558년
.전임: 킬데베르투스 1세 / 후임: 카리베르투스 1세
*랭스 프랑크인의 왕
.재위: 555년 ~ 558년
.전임: 테우데발두스 / 후임: 시기베르투스 1세
*오를레앙 프랑크인의 왕
.재위: 524년 ~ 558년
.전임: 클로도메리우스 1세 / 후임: 곤트라누스 1세
*수아송 프랑크인의 왕
.재위: 511년 ~ 558년
.전임: 클로도베쿠스 1세 / 후임: 킬페리쿠스 1세
클로비스 1세와 클로틸드의 넷째 아들이었으며 수아송의 군주였다.
558년 프랑크 왕국을 재통일하였다.
따라서 클로타르 대왕 (Chlotarius Magnus)으로도 불린다.
○ 생애 및 활동
수아송 프랑크 왕국의 왕으로 시작해 형제들과 조카들이 먼저 죽으면서 프랑크 왕국 전체의 왕이 된 군주이다.
그의 이름 클로타르 (clothar)는 후대의 카롤루스 왕 인명인 로타르 (lothar) 또는 로테르 (lothaire)의 어원이다.
클로타르 1세는 클로비스 1세와 클로틸드의 넷째 아들로 프랑크 왕국의 국왕 (558 ~ 561), 수아송 분국의 왕 (511 ~ 561)이다.
511년 클로비스 사후 수아송과 네우스트리아를 물려받았다.
524년 형 클로도미르 (파리의 왕), 힐데베르트 (오를레앙의 왕), 테오도리히 1세 (아우스트라시아의 왕)와 함께 튀링겐 왕국을 침략하여 멸망시켰으며 튀링겐 왕 베르타르의 딸을 잡아서 아내로 삼았다.
527년 클로도미르가 부르군드 족과의 전투에서 전사하자, 형 힐데베르트와 함께 클로도미르의 아들들을 살해하고 그 영토를 양분하였다.
534년 부르군드를 멸망시키고 그 영토를 흡수하였다.
555년 테오도리히 1세의 손자 테오발트가 558년 힐데베르트1세와 그 아들 지게베르트가 죽자 클로타르는 프랑크 왕국의 전체의 영역을 재통일하게 되었다.
튀링겐 족 출신 아내인 라데군다를 심하게 괴롭히고 학대하여 성 레미 주교로부터 제명도 당하고 경고도 들었다.
560년 아들 크롬이 반란을 일으키자 크롬을 처형하고 그 처족을 모두 몰살하였다.
클로타르는 561년 열병으로 급작스럽게 사망하였다.
그가 죽자 프랑크 왕국은 다시 관습에 따라 하리베르트 (파리, 오를레앙), 지게베르트 (아우스트라시아), 군트람 (부르군드), 힐페리히 (네우스트리아, 수아송)의 네 아들에게 분할 상속되었다.
○ 평가
잔인하고 무자비하여 가족간에도 경쟁의식을 가졌으며, 반대파에게는 무자비한 적대행위를 노골적으로 보였다. 독실한 기독교 신자라서 사후 어떻게 훌륭한 황제를 일찍 데려가느냐는 성직자들의 한탄이 있었다고 한다.
클로비스 1세의 자손들 중 정치적으로 가장 무능하였다는 비판도 있다.
○ 가족
투르의 그레고리우스에 따르면, 그는 다양한 여성들을 아내로 두었다.
첫번째 아내는 524년 사망한 형제 클로도미르의 미망인 군데우크였는데, 두 사람 사이에서는 자식이 없었다.
두번째 결혼은 532년경 튀링겐 왕 베르타차르의 딸 라데군타와 행해졌다. 하지만 라데군타가 아버지를 죽음으로 몰아가고 조국을 무너뜨린 그를 원망한 끝에 수녀원으로 도주하는 바람에 자식을 보지 못했다.
세 번째 아내는 군데우크와 결혼하기 전부터 첩으로 두었던 인군트로, 그는 인군트와의 사이에서 콘티에르 (517년~532년 이후), 카리베르 1세 (521년~567년), 군트람 (533년 ~ 592년), 시게베르 1세 (535년 ~ 575년), 킬데리크 (561년 이전 사망), 클로신드 (567년 이전 사망) 등 여섯 명의 자녀를 두었다.
인군트가 546년에 사망한 후, 그는 인군트의 여동생인 아레군트와 결혼하여 킬페리크 1세를 낳았다.
마지막 아내는 쿤시네로, 그녀와의 사이에서 끝까지 자신에게 대적하다가 먼저 죽은 크람을 두었다.
- 라데군다
- 아레군트, 서고트 왕국 아타나길드의 딸
군타르(Gunthar, 517경 – 532), 셉티메니아 공국 원정 도중 사망
힐데리히(Childeric), 561년 부왕보다 앞서 사망
하리베르트 1세
지게베르트 1세
군트람
빌리힐데스, 종실 오스베르트에게 출가 - 인군트, 서고트 왕국 아타나길드의 딸, 아레군트의 여동생
클로도신드(Chlothsind, 567년 사망), 롬바르드의 왕 알비온에게 출가
힐페리히 1세 - 쿤시아
크람 - ?
군도발트, 아키텐의 군주 - 불데트라다, 아우스트라시아의 왕 테오데발트 1세의 왕후, 롬바르디아 왕 와코의 딸.
참고 = 위키백과, 나무위키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