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3년 1월 31일, 대한민국의 소설가 공지영 (孔枝泳, Gong, Jiyoung, 1963 ~ ) 출생
공지영 (孔枝泳, 1963년 1월 31일 ~ )은 서울에서 태어났다.
1988년 계간 『창작과비평』에 단편 「동트는 새벽」을 발표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한 이후, 예리한 통찰력과 속도감 있는 문장으로 현실의 부조리를 그려내 한국문단의 대표적인 작가로 자리잡았다.
불합리와 모순에 맞서는 당당한 정직성, 동시대 사람들과 함께 호흡하는 뛰어난 감수성으로 독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은 작품들을 발표해왔다.
소설집 『인간에 대한 예의』, 『존재는 눈물을 흘린다』, 『별들의 들판』, 『할머니는 죽지 않는다』, 장편소설 『더이상 아름다운 방황은 없다』, 『그리고, 그들의 아름다운 시작』,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고등어』, 『착한 여자』, 『봉순이 언니』,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사랑 후에 오는 것들』, 『즐거운 나의 집』, 『높고 푸른 사다리』, 산문집 『상처 없는 영혼』, 『공지영의 수도원 기행』, 『빗방울처럼 나는 혼자였다』, 『네가 어떤 삶을 살든 나는 너를 응원할 것이다』, 『괜찮다, 다 괜찮다』, 『아주 가벼운 깃털 하나』, 『공지영의 지리산 행복학교』, 『딸에게 주는 레시피』, 『시인의 밥상』 등을 출간했다.
21세기문학상, 한국소설문학상, 오영수문학상, 앰네스티 언론상 특별상, 가톨릭문학상, 이상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Gong Jiyoung has been considered one of the most eminent Korean writers since the mid-1990s. With delicate and refined sensibilities, this pioneer of Korean feminism has written a series of books on feminism, for which she has gained the attention of readers and literary critics alike. In her literary world of Korean youth from the 1980s, she intensely gropes for answers to their problems, while accepting as part of life the absurdities of the time and society. Gong continues to devote much of her creative energy to the issue of women and laborers, or those underprivileged and discriminated members of Korean society.
– 학력
서울여자중학교
중앙여자고등학교
연세대학교 영문학 학사
– 상훈
2001년 – 21세기 문학상, 한국소설가협회 한국소설문학상
2004년 – 오영수 문학상
2006년 – 앰네스티 언론상 특별상
2007년 – 한국 가톨릭문학상 장편소설 부문[42]
2011년 – 이상문학상 대상
2015년 – 제25회 한국 가톨릭 매스컴상 출판부문 – 공지영의 수도원 기행 2
– 가족
공지영은 세 번의 결혼을 하였고 각 결혼마다 한 명의 자식을 두어 슬하에 2남 1녀를 두었다.
첫번째 : 위기철(작가, 1985년 결혼~ 1991년 이혼, 딸: 위위녕)
두번째 : 오병철(영화감독, 1993년 결혼~ 1995년 이혼, 아들: 오둥빈)
세번째 : 이해영(교수, 허수경 세번째 남편, 1997년 결혼~ 2004년 이혼, 아들: 이제제)
○ 작품
1988년 등단작(단편) 《동트는 새벽》(창작과비평)
1989년 장편소설 《더 이상 아름다운 방황은 없다》
1991년 장편소설 《그리고 그들의 아름다운 시작 1-2》
1993년 장편소설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문이당)
1994년 《미미의 일기》(한양출판)
1994년 창작집 《인간에 대한 예의》(창비)
1994년 장편소설 《고등어》(웅진출판)
1996년 《상처없는 영혼》(푸른숲)
1997년 장편소설 《착한 여자 1-2》
1998년 장편소설 《봉순이 언니》
1999년 창작집 《존재는 눈물을 흘린다〉(창비)
2001년 《작가 공지영과 다시 만난 어린왕자》(세상모든책)
2001년 《공지영의 수도원 기행》(김영사)
2004년 《별들의 들판》(창비)
2005년 장편소설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푸른숲)
2005년 《사랑 후에 오는 것들》(소담출판사)
2006년 《빗방울처럼 나는 혼자였다》(황금나침반)
2007년 《책로역정(冊路歷程)》 (스쿱(SKOOB))
2007년 《즐거운 나의 집》(푸른숲)
2008년 《네가 어떤 삶을 살든 나는 너를 응원할 것이다》(오픈하우스)
2008년 《괜찮다, 다 괜찮다》(알마)
2009년 《아주 가벼운 깃털 하나》(한겨레출판)
2009년 장편소설 《도가니》(창비)
2010년 《공지영의 지리산행복학교》(오픈하우스)
2010년 《사랑후에 오는것들》(소담출판사)
2012년 《의자놀이》(휴머니스트)
2013년 《높고 푸른 사다리》(한겨레출판)
2014년 《공지영의 수도원 기행 2》(분도출판사)
2015년 《딸에게 주는 레시피》(한겨레출판)
2016년 《시인의 밥상》(한겨레출판)
2017년 《할머니는 죽지 않는다》(해냄출판사)
2018년 《해리 1,2》(해냄출판사)
2020년 《먼 바다》(해냄출판사)
– 방송
내래이션: 《MBC 스페셜》 – <지리산에서 행복을 배우다>(2011년 3월 4일)
게스트: MBC 《황금어장》 – <무릎팍도사> 2011년 2월 9일
진행: CBS 《아주 특별한 인터뷰》(2006년)
참고 = 위키백과, 교보문고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