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대 교수와 함께하는 문화교실 이전해
매주 월요일 오전 10:30에 시드니사은교회에서 모임 가져
시드니 교민사회에 새로운 문화활동을 선보이는 ‘한상대 교수(전 시드니대, 명지대)의 문화교실’이 지난 1년 동안 에핑의 시드니사은교회(이희안 목사 시무)에서 모임을 가져왔다. 서양사와 동양사, 기독교역사, 고전음악과 현대음악 등을 강의해 오다 지난 3월 14일 시드니사은교회가 예배처를 확장이전(2/25 Oxford St, Epping) 하면서 ‘한상대 교수의 문화교실’도 강의실을 이전하게 되었다.
한상대 교수의 문화교실은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새로 이전한 시드니 사은교회(2/25 Oxford St, Epping)에서 모임을 갖는다.
이 강좌는 2014년 6월 호주한인복지회와 리드컴에서 시작되었고, 2015년 3월부터는 자립하여 에핑 시드니사은교회에서 열려 현재에 이르고 있다.
한상대 교수의 문화교실은 교민들의 꾸준한 참여가운데 진행해 오고 있는데 문화시간에는 전 세계에 뿌리를 내리고 있는 한국동포사회의 과거와 현재, 한국역사의 주요 인물에 대한 재조명, 고대 중세 현대에 걸친 서양문화의 발생과 융합, 다가올 미래세계의 모습등 실로 다양한 문화적 주제를 다루고 있으며, 음악시간에는 한상대 교수의 전문분야이기도 한 오페라를 중심으로 서양음악, 그리고 한국 가곡을 다루었다. 여행전문가이기도 한 한상대 교수의 가이드로 호주의 관광지와 지역축제 등을 방문하기도 한다.
린필드 한국학교교장으로도 재직중인 한상대 교수는 교민 다음세대의 한글교육에도 헌신중이다. 한상대 교수의 문화교실 월요강좌에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 한상대 교수의 문화교실 문의(0403-048-995, 윤춘식 총무)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