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한인복지회 ‘가을소풍’ 가져
부산시 사하구 구의원 23명 복지회 방문도

호주한인복지회 (회장 이용재)는 지난 5월 22일 (월) 오전 10시 30분, 시드니올림픽공원에서 복지회 홈케어 관련 가족들의 가을소풍을 가졌다.
이날 가을소풍은 이용재 회장의 인사말, 테너 천인욱 성악가의 축하의 노래 (‘오 솔레미오’ 외 앵콜곡), 산책의 시간, 점심 후 보물찾기 선물나눔의 시간이 있었다. 이후 간단한 광고의 시간후 가을소풍을 마쳤다.
이용재 회장은 SNS를 통해 “아름다운 호주의 가을, 시드니 올림픽 공원에서 40여명의 한인 복지회 홈케어 관련 가족들의 가을 소풍을 가졌습니다. 이 날의 가장 돋보이는 순서는 동포 성악가 천인욱 테너의 ‘오,솔레미오!’ 였습니다. 우레와 같은 박수로 앙콜송 까지 있었습니다, 보물찾기를 통해 참석자 전원에게 한 가지 이상의 선물나눔도 있었습니다, (다음 소풍에) 날씨가 추울 때에는 복지회 회관에서 하기로 했습니다. 특별 잔치로 춤과 노래와 음식을 준비해 나누겠습니다.“라고 소감과 계획을 나눴다.

한편 호주한인복지회는 지난 5월 18일 (목) 부산시 사하구 구의원 방문단을 맞았다. 이날 채 청섭 의장, 유동섭 부의장, 신현수 의원을 비롯해 관계공무원 23명의 사하구 구의원 방문단이 호주한인복지회를 방문해 호주복지의 현황을 살핀 후 질의응답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용재 회장은 “부산시 사하구 구의원님들이 복지회를 방문하셨습니다. 채청섭 의장님, 유동섭 부의장님, 신현수 의원님 이하 23명의 의원, 관계 공무원들께서 함께 오셔서 유익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호주는 세계 최대 복지 국가중 하나임을 조목조목 설명 해드렸습니다. 부산 사하구 의원님 일행의 호주 일정이 보람되시기를 바랍니다.”라고 했다.
최근 이용재 회장은 호주복지의 현황을 소개하기위해 월간 비즈니스와 호주크리스천라이프지 등에 복지칼럼을 기고하고 있다.
한편 호주한인복지회는 1976년 첫모임을 시작해, 1979년 정부에 등록해 공식단체로 출발, 1983년 호주 정부로부터 첫 펀드를 수령 · 한인단체 최초로 유급직원 2명 채용, 2006년 한인 최초로 데이케어 시작 (현재까지), 2012년 호주 국세청으로부터 세금공제혜택 (DGR) 승인받음 · 캠시 복지회 사무실 구입, 2015년 캠시 복지회 회의실 구입, 2021년 이용재 회장 30만불 기부 · 이용재 회장 딸 이조이 (20만불) · 이진이 (20만불) 복지회에 20년 무이자로 빌려줌, 2021년 한인복지회 캠시 회의실 매각, 2022년 캠시 회의실 매각, 2022년 현 위치 (홈부쉬웨스트)로 회관 총 2층 구입해 이전, 2022년 10월 26일 한인복지회 홈케어 프로바이더로 승인 · 한인복지회 NDIS 체결, 2023년 홈케어 관련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