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성시화운동본부, 7월 정기기도회 개최 … 7월 29일은 시티 노방전도의 날
매월 둘째주일은 정기기도회,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은 시티에서 노방전도
시드니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김병근 목사, 대표본부장 백장수 선교사)는 7월 정기기도회를 개최하고 7월 29일 시드니시티에서 있을 노방전도를 안내했다.
매월 둘째 주일 저녁 6시, 정기기도회와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 시티 노방전도에 힘쓰는 시드니성시화운동본부에서는 오는 7월 29일 노방전도를 광고하며 동참을 요청했다.
대표회장 김병근 목사는 7월 24일자 sns를 통해 ‘노방전도의 날’이란 제목으로 “이번 주 마지막 7월 29일 토요일은 성시화 정기 노방전도의 날입니다. 어떤 분들은 노방전도가 요사이 큰 효과가 있느냐고 반문을 합니다. 물론 옛날보다는 효과면에서는 효과가 적을 수도 있습니다. 우선 사람들이 인터넷에 관심이 많습니다. 길거리 가는 사람들도 귀를막고 음악등을 듣고 있습니다. 그리고 영적인 면에 관심을 보이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복음을 전하는 일을 게을리 할 수는 없습니다. 우리가 해야 될 일은 끊임없이 복음의 씨앗을 뿌리는 일입니다. 그리고 꾸준히 물을 주어야 합니다. 그러면 자라게 하시고 열매를 맻게 하시는 일은 곧 주님이십니다 (고전3:7). 우리는 잠자는 영혼들을 깨우는 파수꾼의 사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들이 복음을 듣고 안 듣는 것은 그들의 책임입니다. 우리는 끝까지 목숨 걸고 전해야 합니다. 복음의 나팔을 불러야 합니다. 이 길이 곧 우리가 사는 길입니다.”라고 했다.
이어 “저는 시간이 되면 때때로 앞마당에 잔디를 깎습니다. 깎이면 또 포기하지 않고 자라납니다. 만약 잔디가 또 자라면 깍일 텐데 이렇게 생각하고 중단하면 생존할 수가 없습니다. 어떻게 생각하면 어리석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이 잔디의 생존 전략입니다. 오늘 우리가 복음을 전하는 일은 때로는 열매 없이 보일 수 있습니다. 허공을 치는 메아리처럼 그렇게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파수꾼으로서 우리가 살아남는 유일한 길입니다. 그리고 우리 자신이 먼저 큰 감동을 경험합니다. 우리 모두에게는 복음의 증인의 사명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행 1:8). 전도는 쉬운 일입니다. 내가 만난 예수를 다른 사람에게 확실하게 알려 주면 됩니다. 저의 바람은 매월 마지막 토요일은 전 시드니 교회가 “시드니 전도의 날”로 선포했으면 하는 것입니다.”라며 노방전도 참여 및 협력을 요청했다.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