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이스라엘연구소, 욤 키푸르 (대속죄일) 맞아 랍비와 함께하는 만찬 가져
오이코스대학교 박사학위과정 개설 및 소개도
호주 이스라엘연구소 (소장 정원일 목사)는 유대인 대절기 욤 키푸르 (대속죄일)을 맞아 랍비와 함께하는 안식일 만찬의 시간을 가졌다.
욤 키푸르 모임은 지난 9월 22일 (금) 오후 6시, 1부 린필드회당 (15 Treatts Rd Lindfield)에서 모임후 회당 소개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랍비 폴 르윈 (Rabbi Paul Lewin)의 사택에서 만찬 모임을 가졌다.
폴 르윈 랍비는 온 가족과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을 나누며 대속죄일를 소개하였고 절기의 의미와 전통을 소개했다.
정원일 목사는 “기독교인들이 유대인 커뮤니티인 회당과 랍비의 사택에서 음식을 나누고 절기의 의미를 나누며 함께할 때 서로를 이해하는 더욱 풍성한 시간이 되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욤 키푸르 (히: יום כיפור)는 유대교의 속죄일이며, 히브리력으로는 티쉬레이월 (7월) 10일이고 그레고리력에서는 9월 또는 10월에 속한다. 구약성서 레위기 23:27-29에 근거하는데, 레위기에 따르면 속죄일에는 하루 동안 어떤 일도 하지 못하며, 단식해야 한다고 되어 있다.
속죄일은 이스라엘 민족들의 범죄 (금송아지 우상숭배)로 말미암아 모세가 첫 번째 받았던 십계명을 깨뜨려 버리고, 자복과 회개로써 하나님의 용서를 받게 된 이스라엘 민족들을 위해서, 두 번째 십계명을 받아가지고 내려오던 날에서 유래되었다.
한편 이스라엘연구소 소장 정원일 목사는 지난 9월 26일 오전 10시 30분, 최영준 교수와 함께 목회자 인문학 시간을 나눈후 이어 오이코스대학의 박사과정을 소개하며 박사과정생 모집을 안내했다.
정원일 목사는 오이코스대학교의 박사과정을 소개하며 오이코스대학 박사과정의 장점과 호주에서 학업할 때 방법론과 논문작성 및 학위식 등 학위과정 전반을 소개했다.
오이코스대학교 호주 박사과정반은 12월중 개강할 예정이다.
박사과정 등록은 정원일 목사에게 전화 ( 0410 430 677) 또는 이메일 ( [email protected] )로 문의하면 된다.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