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적소개
공관복음서 연구
E. P. 샌더스 / 대한기독교서회 / 1999.4.30
공관복음서는 신약성서 문서들 중에서 후대에 기록된 것이기는 하지만 예수의 메세지를 다루고, 다른 문서 형성의 사상적 뿌리를 다루고 있다는 점에서 아주 중 요하다. 공관복음서 문제, 양식비평, 전체적 읽기, 예수의 생애와 교훈에 관한 연구 등 5개 부로 설명했다.
○ 목차
제1부 서론
제 1장 정의들 및 저자와 연대
제 2장 장르와 저작 목적
제2부 공관복음서 문제
제 3장 기본 관계와 공통된 해결책
제 4장 문제의 복잡성과 난이성
제 5장 더욱 복잡한 문제들과 하나의 다른 해결책
제 6장 보다 발전된 단순하고 복잡한 가설들
제 7장 결론
제3부 양식비평
제 8장 서론
제 9장 독창성과 구전
제10장 크레이아들
제11장 이적 설화들
제12장 비유들
제13장 결론
제4부 전체적 읽기
제14장 편집비평
제15장 구조주의와 탈구조주의
제16장 수사학비평과 ‘상정된 독자’
제17장 마태복음의 장르
제18장 마가복음의 장르
제19장 누가복음의 장르
제5부 예수의 생애와 교훈에 관한 연구
제20장 탐색 방법들: 1
제21장 탐색 방법들: 2
제22장 자료의 통합
참고도서 목록
○ 저자소개 : E. P. 샌더스 (Ed Parish Sanders, 1937~ 2022)
샌더스(Ed Parish Sanders, 1937년 4월 18일 – 2022년 11월 21일)는 유니언 신학교에서 신학 박사 학위를, 옥스퍼드 대학에서 문학 박사 학위를, 헬싱키 대학에서 신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듀크 대학 문리대 종교학 교수로 재직했고 옥스퍼드 대학 성경 주석학 교수로 ‘딘 아일랜즈 프로페서Dean Ireland’s Professor’ 자리에 있었으며, 퀸스 칼리지의 특별 연구원을 역임했다.
신약성서 학자이며 바울에 대한 새 관점의 주창자들 가운데 한 사람이다. 그는 역사적 예수에 관한 연구의 주된 학자이다. 그는 예수는 유대주의 안에서 회복운동을 한 인물로 주장한 것에 공헌하였다.
대표 저서로 『바오로와 팔레스타인의 유대교』(1977), 『율법과 유다 민족』(1983), 『예수와 유대교』(1985) 등이 있다. 『예수와 유대교』는 그해 종교서 최고의 책으로 선정되며 1980년대 ‘바오로 신학의 새 관점’을 정립했고, 이로써 그는 신약학의 ‘코페르니쿠스적 혁명’을 주도하는 인물로 발돋움했다.
Duke University의 the Arts and Sciences Professor of Religion Emeritus이다. 그 전에는 McMaster University에서 신약학을 가르쳤으며, Oxford University에서 Dean Ireland’s Professor of the Exegesis of Holy Scripture이자 fellow of The Queen’s College였다.
저서로는 Judaism: Practice and Belief, 63 BCE?66 CE (1992), Jewish Law from Jesus to the Mishnah(1990), Studying the Synoptic Gospels (Margaret Davies 공저; 1989; <공관복음서 연구>, 대한 기독교 서회, 1999), Jesus and Judaism(1985; <예수와 유대교>, CH북스, 1995, 2008), Paul, the Law, and the Jewish People (1983; <바울 율법 유대인>, CH북스, 1995), Paul: A Very Short Introduction (1991; <사도 바오로>, 뿌리와이파리, 2016), Paul: The Apostle’s Life, Letters, and Thought(2015)이 있다.
○ 출판사 서평
공관복음서는 신약성서 문서들 중에서 후대에 기록된 것이기는 하지만 예수의 메세지를 다루고, 다른 문서 형성의 사상적 뿌리를 다루고 있다는 점에서 아주 중요하다.
공관복음서 문제, 양식 비평, 전체적 읽기, 예수의 생애와 교훈 등을 주제로 다룬 이 책은 설교자와 공관복음서 연구자, 신학생의 필독서다.
– 신약연구의 가장 중요한 분야, 공관복음 연구
공관복음서 연구는 신약성서 연구 분야에서 아주 중요한 부분이다. 비록 공관복음서가 신약성서 문서들 중에서 비교적 후대에 기록된 것이기는 하지만 예수의 메시지를 다루고 있다는 점에서 그리고 다른 문서 형성의 사상적인 뿌리를 이루고 있다는 점에서 그리고 다른 문서형성의 사상적인 뿌리를 이루고 있다는 점에서 아주 중요하다. 그러한 이유로 신학교에서 공관복음서 연구는 거의 필수 과목에 해당한다. 그러나 이런 중요성에 비해 공관복음서를 우리말로 읽으면서 적절히 연구할 수 있는 좋은 교재나 미국 듀크대학 교수 샌더스와 영국 브리스톨대학에서 강의하고 있는 그의 부인 데이비스의 공동저작으로 출간된 새로운 공관복음서 연구서가 우리말로 번역되어 한국의 신학도들에게 읽힐 수 있게 된 것은 여간 기쁜 일이 아니다. _ 김득중 (감리교신학대학교 교수), 추천의 글 중에서
나는 이때까지 이렇게 공관복음서 연구에 대한 직접적인 소개서를 본 일이 없다. 이 책은 소개서라기보다는 공관복음서 연구의 걸작이다. _ Raymand F. Collins in Louvain Studies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