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중 대사, 2023 AKC 행사 계기 한-호주 양자물리학(퀀텀) 특별 세션 개최 / 스티브 모리슨 한국입양홍보회 대표 관저 초청 만찬 / 한국전 참전용사 초청 관저 오찬 개최
김완중 대사 (주호주대사관)는 2023년 11월 17일 (금)부터 19일 (일)까지 시드니에서 개최된 2023 한-아시아 과학기술자 포럼에 참석하고 재호주과학기술자협회 (KASEA)와 양자물리학 (퀀텀) 특별세션을 공동개최하였다.
특히, 동 행사에는 Carhy Foley 호주 수석과학관이 기조연설자로 참석하여 호주의 퀀텀 연구현황을 소개하고 한-호 간 퀀텀 분야 인적 교류 및 협력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양자물리학 특별 세션에는 주정진 한국전자통신연구원 (ETRI) 양자기술연구본부장, 신희득 포스텍 교수, 김용수 한국과학기술연구원 (KIST) 양자정보연구단 책임연구원 등 한국을 대표하는 양자 분야 연구자들과 함께 Michelle Simmons UNSW 교수 (올해 호주 총리 과학자상 수상), Igor Aharonovich UTS 교수 등 호주 양자분야 권위자들이 패널로 참석하여, 퀀텀 연구 현황 및 향후 발전방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김완중 대사는 지난 11월 23일 (목) 스티브 모리슨 한국입양홍보회 대표를 관저에 초청하여, 국내 입양 활성화와 해외 입양동포 지원에 관해 의견을 나누었다.
스티브 모리슨 대표는 1970년 14살 되던 해 미국 노부부에 입양된 한국계 미국인으로, 미국 우주항공연구소 수석연구원으로 근무하였으며, 한국입양홍보회 설립자로 한국 입양문화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김완중 대사는 지난 12월 19일 (화) 캔버라 거주 한국전 참전용사 및 유가족 분들을 관저에 초청하여 오찬 행사를 개최하였다. 김완중 대사는 오늘날의 대한민국은 호주 한국전 참전용사 분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 없이는 불가능했을 것이라며, 참석하신 참전용사 및 유가족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이하, 스티브 모리슨 한국입양홍보회 대표 관저 초청 만찬
이하, 한국전 참전용사 초청 관저 오찬
제공 = 주호주대사관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