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우 총영사, 제25회 재외동포문학상 수상자 상패 전수 / 시드니 한인교회 교역자협의회 신년 감사예배 및 신년 하례식 축사
이태우 총영사 (주시드니총영사관)는 2024년 1월 17일 (수) 제25회 재외동포문학상에서 시부문 가작(작품명: 거미의 터)을 수상한 민명숙 시인에게 상패와 상금을 전수하였다.
재외동포청은 재외동포의 문학활동을 지원, 장려하기 위해 매년 재외동포 문학상을 시상하고 있으며, 금번 공모전에는 총 35개국 279명이 707편의 작품을 응모하여 최종 33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이 총영사는 민명숙 시인의 재외동포문학상 수상을 축하하고, 앞으로도 활발한 작품 활동을 통해 호주 동포사회의 한글문학 창작활동을 장려하고 동포사회의 위상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해주기를 당부하였다.
또한 이태우총영사는 지난 1월 15일 (월) 호주 시드니 한인교회 교역자협의회 신년 감사예배 및 신년 하례식에 참석하여 한인교회 목회자들과 새해 인사를 나누었다.
이 자리에서 이 총영사는 제39대 호주 시드니 한인교회 교역자협의회 (회장 송상구 목사)의 출범을 축하하고, 시드니 한인 이민 역사 속에서 한인교회가 동포사회의 발전과 한글학교 운영을 통해 한인 2세대들의 정체성 함양에 헌신적으로 노력해왔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동포사회가 더욱 단합하고 호주 사회에서 위상을 높여나갈 수 있도록 시드니 한인교회와 목회자분들의 큰 역할을 당부하였다.
이하, 시드니 한인교회 교역자협의회 신년 감사예배 및 신년 하례식
제공 = 주시드니총영사관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