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th Rev Dr Chris Walker
Spirituality
Most people nowadays affirm spirituality. They may well claim they are not religious but are willing to say there is a spiritual dimension to human life. They state that they are not merely people who are focused on material things and making money. They say they are also interested in developing their spiritual nature which is open to more in life, open to the transcendent dimension however that is conceived. From a Christian perspective that is God or God’s Spirit.
For many people the transcendent dimension is found in nature. Witnessing and emerging oneself in a mountain or ocean landscape, or a beautiful sunrise or sunset, takes people out of themselves. Taking time in the bush or along a river brings natural sights and sounds that refresh. The human spirit is lifted by such encounters with nature.
If the transcendent dimension is understood not as a subject but as an undifferentiated unity beyond the subject/object distinction then this spirituality can be described as monistic. It is exemplified in Hinduism in its central premise that ultimately Atman (self) is Brahman (unity). In Buddhism the undifferentiated unity is not a something but sheer nothingness. Self merges with all that is. You do not have to be a Hindu or Buddhist to have an experience of losing your sense of self in the vastness of the night sky in the desert for example.
Theistic spirituality views the transcendent subject as a personal God, as expressed in Judaism, Christianity and Islam. For example, the psalmist wrote, “The heavens are telling the glory of God and the firmament proclaims his handiwork” (Psalm 19:1). Christian spirituality is a subset of this theistic spirituality. Christian spirituality is not simply encountering the transcendent in nature, or losing one’s sense of self in a feeling of oneness with the universe. It is also more specific than what is found in Judaism or Islam in that it focuses on the revelation of God given in Jesus Christ through the Holy Spirit. The experience of the transcendent which may well be found in nature and in the feeling of oneness is guided in its interpretation by what has been revealed of God through Jesus Christ and the Holy Spirit.
Christian spirituality goes back especially to Paul. In 1 Corinthians he says the following:
No one comprehends what is truly God’s except the Spirit of God. Now we have received not the spirit of the world, but the Spirit that is from God, so that we may understand the gifts bestowed on us by God (1 Corinthians 2: 11-12).
Anyone united to the Lord becomes one spirit with him (1 Corinthians 6:17).
Paul’s contrast is not between spiritual and material but rather between being under the influence of the Spirit of God instead of the spirit of the world. Christian spirituality involves joining one’s life with Jesus Christ so that our human spirit is bound to him.
Paul can also say to the Corinthians, “Be imitators of me, as I am of Christ” (1 Corinthians 11:1) and “Instead, put on the Lord Jesus Christ, and make no provision for the flesh, to gratify its desires” (Romans 13:14). Paul can go so far as to say, “It is no longer I who live, but it is Christ who lives in me. And the life I now live in the flesh I live by faith in the Son of God, who loved me and gave himself for me (Galatians 2: 20).
Christian spirituality then is not a general spirituality but specifically connected to Jesus Christ. We are to learn from him, imitate his way of life as we see it in the gospels, and endeavour to live according to the guidance of Christ’s Spirit in our lives. We make Jesus Christ the centre of our lives and indeed seek to let him work through us by his Spirit.
Spirituality has several dimensions according to those who write about it. These include the following. There is the awareness of a transcendent dimension of life. People look for meaning and purpose in life and a relationship with God and the rest of the universe. In biblical understanding we are not able to reach God, rather God comes to us. Whether it is God instructing Abraham to leave his homeland (Genesis 12:2f), or calling Moses to lead his people (Exodus 3:1f), or calling Isaiah in the temple (Isaiah 6:1f), or sending Jesus into the world (Luke 1:26f) the initiative is with God. Note that the experience of God can come in different contexts: in a personal encounter, in nature, in the temple, in a baby who is the Son of God. We are to be open to the transcendent God who would touch our lives and comes to us in Jesus Christ and the Holy Spirit.
Life is experienced as a journey, a spiritual journey. Even with a clear purpose of serving God in our lives, the journey is not always direct. There are obstacles and also sources of assistance along the way. John Bunyan presented this in his allegory, The Pilgrim’s Progress. We may well face suffering and have to deal with evil in the world. The goal is to mature and progress in life serving God’s loving, just and peaceful purposes until we are received by God in the next life.
While the spiritual journey is a personal one it is not meant to be individualistic. For Christians belonging to a community of faith is important to spirituality. Being part of a community helps us keep on track. The church also fosters means of grace, such as through worship and preaching, prayer, music, reading the Bible, holy communion and conversation with other Christians. We recognise that we are part of community that extends back in time and around the world who are also seeking to follow the way of Christ and live by his Spirit. We especially benefit from those we know personally who are on a similar spiritual journey of faith in Christ.
Chris Walker
http://revdrchriswalker.wordpress.com/
Chris is currently serving the Assembly of the Uniting Church as the National Consultant for Theology and Discipleship.
He has served in a range of positions and places in the Uniting Church including local church ministry in three congregations in NSW, as a regional education and mission officer, and consultant for evangelism and discipleship, in Queensland, as principal of Parkin-Wesley College in SA, and as a mission resource officer for Parramatta-Nepean Presbytery.
He has a passion for theology, mission and discipleship. His interest in writing has resulted in various publications including five books, most recently Peace Like A Diamond: facets of peace (Spectrum, 2009) and Living Life to the Full: Spirituality for today’s baby boomers (Openbook, 2005).
영성
오늘날 대부분의 사람들은 영성을 긍정합니다. 그들은 자신들이 종교적이지 않다고 주장할 수도 있지만 인간의 삶에 영적인 차원이 있다고 기꺼이 말할 것입니다. 그들은 단지 물질적인 것에 집중하고 돈을 버는 사람들이 아니라고 말합니다. 그들은 또한 삶의 더 많은 것에 열려 있고 초월적인 차원에 열려 있는 영적 본성을 개발하는 데 관심이 있다고 말합니다. 기독교적 관점에서 볼 때 그것은 하나님 또는 하나님의 영입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초월적인 차원은 자연에서 발견됩니다. 산이나 바다의 풍경, 아름다운 일출이나 일몰을 목격하고 나타나는 것은 사람들을 자신으로부터 벗어나게 합니다. 숲속이나 강을 따라 시간을 보내면 상쾌한 자연의 광경과 소리를 즐길 수 있습니다. 이러한 자연과의 만남을 통해 인간의 정신은 고양됩니다.
초월적 차원을 주체로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주체/객체 구분을 넘어선 미분화된 통일체로 이해한다면 이 영성은 일원론적 영성으로 설명될 수 있습니다. 궁극적으로 아트만(자아)은 브라만(통합)이라는 것이 힌두교의 중심 전제에서 예시됩니다. 불교에서 구별되지 않는 통일성은 유(無)가 아니라 순전히 무(無)입니다. 자아는 존재하는 모든 것과 합쳐집니다. 예를 들어, 사막의 광활한 밤하늘 속에서 자아 감각을 잃는 경험을 하기 위해 힌두교도나 불교도가 될 필요는 없습니다.
유신론적 영성은 유대교, 기독교, 이슬람교에서 표현되는 초월적 주체를 인격적인 신으로 봅니다. 예를 들어, 시편 기자는 “하늘이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고 궁창이 그 손으로 하신 일을 나타내는도다”(시편 19:1)라고 썼습니다. 기독교 영성은 이러한 유신론적 영성의 부분집합입니다. 기독교 영성은 단순히 자연의 초월성을 만나는 것도, 우주와의 일체감 속에서 자아의식을 잃는 것도 아닙니다. 또한 그것은 성령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주어진 하나님의 계시에 초점을 맞춘다는 점에서 유대교나 이슬람교에서 발견되는 것보다 더 구체적입니다. 자연과 하나됨의 느낌에서 잘 발견될 수 있는 초월적인 경험은 예수 그리스도와 성령을 통해 하나님께서 계시하신 것에 따라 해석됩니다.
기독교 영성은 특히 바울에게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고린도전서에서 그는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하나님의 영 외에는 누구도 참으로 하나님의 것이 무엇인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우리가 세상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온 영을 받았으니 이는 우리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은사들을 깨닫게 하려 하심이라 (고전 2:11-12)
주와 연합한 사람은 누구나 그와 한 영이 됩니다(고전 6:17).
바울이 대조한 것은 영적인 것과 물질적인 것 사이가 아니라 오히려 세상의 영 대신에 하나님의 영의 영향을 받는 것 사이에 있습니다. 기독교 영성은 우리 인간의 영이 예수 그리스도와 결속되도록 자신의 삶을 예수 그리스도와 결합시키는 것을 포함합니다.
바울은 또한 고린도인들에게 “내가 그리스도를 본받는 자 된 것 같이 너희는 나를 본받는 자가 되라”(고전 11:1)고 말하고,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고 정욕을 위하여 육신의 일을 도모하지 말라”고 말했습니다. ” (로마서 13:14). 바울은 심지어 이렇게 말할 수 있습니다.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갈 2:20).
그렇다면 기독교 영성은 일반적인 영성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와 구체적으로 연결된 영성입니다. 우리는 그에게서 배우고, 복음서에서 볼 수 있는 그의 삶의 방식을 본받으며, 우리 삶에서 그리스도 영의 인도에 따라 살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 삶의 중심으로 삼고 그분이 성령을 통해 우리를 통해 일하시도록 노력합니다.
영성에 대해 글을 쓰는 사람들에 따르면 영성은 여러 차원을 가지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다음이 포함됩니다. 삶의 초월적인 차원에 대한 인식이 있습니다. 사람들은 삶의 의미와 목적, 그리고 하나님과 우주의 나머지 부분과의 관계를 찾습니다. 성경적 이해에서는 우리가 하나님께 다가갈 수 없고 오히려 하나님이 우리에게 오신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고국을 떠나라고 지시하신 것인지(창 12:2f), 모세를 부르셔서 그의 백성을 인도하도록 하신 것인지(출애굽기 3:1f), 이사야를 성전에서 부르신 것인지(이사야 6:1f), 예수님을 세상에 보내신 것인지. (누가복음 1:26f) 주도권은 하나님께 있습니다. 하나님을 경험하는 것은 개인적인 만남, 자연, 성전, 하나님의 아들인 아기 등 다양한 상황에서 올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하십시오. 우리는 우리의 삶을 만지시고 예수 그리스도와 성령 안에서 우리에게 오시는 초월적인 하나님께 마음을 열어야 합니다.
삶은 여행, 영적인 여행으로 경험됩니다. 우리 삶에서 하나님을 섬기겠다는 분명한 목적이 있더라도 그 여정이 항상 직접적인 것은 아닙니다. 도중에 장애물도 있고 도움의 원천도 있습니다. 존 번연(John Bunyan)은 그의 저서인 천로역정 (The Pilgrim’s Progress)에서 이것을 제시했습니다. 우리는 고통에 직면하고 세상의 악을 다루어야 할 수도 있습니다. 목표는 하나님께 받아들여질 때까지 하나님의 사랑스럽고 정의롭고 평화로운 목적을 섬기는 삶에서 성숙하고 발전하는 것입니다.
영적 여정은 개인적인 것이지만 개인주의적이지는 않습니다. 그리스도인들에게는 신앙공동체에 속하는 것이 영성에 있어서 중요합니다. 커뮤니티의 일원이 되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는 데 도움이 됩니다. 교회는 또한 예배와 설교, 기도, 음악, 성경 읽기, 성찬, 다른 그리스도인과의 대화 등을 통해 은혜의 수단을 육성합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길을 따르고 그분의 영에 따라 살기를 추구하는, 시간을 거슬러 전 세계로 확장되는 공동체의 일부임을 인식합니다. 우리는 특히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의 비슷한 영적 여정을 걷고 있는 개인적으로 아는 사람들에게서 유익을 얻습니다.
번역 =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