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시드니한국문화원, 뉴사우스웨일즈주 공립도서관 다문화워킹그룹 초청 행사 성료
주시드니한국문화원 (원장 윤선민, 이하 ‘문화원’)은 지난 5월 15일(수) 뉴사우스웨일즈주 공립도서관 다문화워킹그룹 (NSW Multicultural Service Group) 초청 행사를 개최했다.
뉴사우스웨일즈 다문화워킹그룹은 뉴사우스웨일즈주 주립도서관을 포함한 뉴사우스웨일즈주 전역의 기초행정구역(‘카운슬’) 소속 도서관 담당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연 4회 진행하는 정례 모임 중 하나를 문화원과 협력하여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문화원 내 설치된 전통 한옥에 대해 배워보고, 자연의 빛: 옻칠 전시를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또한 문화원이 주최하는 다양한 연중행사에 대해 홍보하고 각 지역의 도서관과 협력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뉴사우스웨일즈 주립도서관의 협력담당 샤우나 밀러(Shauna Miller)씨는 “다양한 언어의 도서를 비치하고 있는 공립 도서관은 대표적인 다문화 공간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문화원 방문을 통해 다문화 담당자들이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해 뉴사우스웨일즈주 다문화워킹그룹의 첫 초청 프로그램을 문화원에서 진행한 후, 문화원은 여러 공립도서관에서 협력 행사 요청을 받았으며, 지난해 2곳의 공립도서관과 함께 다문화 기념일(‘하모니데이’) 및 다문화축제 협력 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문화원은 여러 현지 기관들과 협력하여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계속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제공 = 주시드니한국문화원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