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th Rev Dr Chris Walker
Environmental Concerns and Hopes
I have just read David Attenborough’s A Life on Our Planet. The subtitle is My Witness Statement and a Vision for the Future. He writes about his concern for the planet out of his long experience in filming the natural world. However, he also provides hope for the future, if only we are willing to make the changes needed for a sustainable and hospitable planet.
Attenborough was born in England in 1926, so he was 94 when the book was published in 2020. He points out that when he was 11 years old in 1937 the world population was 2.3 billion, carbon in the atmosphere was 280 parts per million and remaining wilderness was 66%. He notes that our part of Earth’s history, the Holocene, has been one the most stable periods in the planet’s history. For 10,000 years the average global temperature did not vary by more than one degree Centigrade. The rhythm of the seasons was reliable. Farming and domesticating animals began. Civilisation had started.
By 1960 the world population was 3 billion, carbon in the atmosphere was 315 parts per million and remaining wilderness was 62%. German scientist Bernhard Grzimek presented films on African wildlife. His most famous was Serengeti Shall Not Die which won an Academy Award for a documentary in 1959. He pointed out the inter-dependent characteristic of the region. The vast area was necessary for the animals and plants to thrive. With Tanzania and Kenya about to claim independence, there was the danger of turning the plains into farmland. Fortunately, this did not happen as Tanzania banned human settlement in the Serengeti and Kenya created new reserves. The point was made: the wild needs protecting.
Attenborough spoke about and filmed the endangered mountain gorillas of Rhwanda and whales being hunted nearly to extinction. He affirmed the importance of rain forests, the most bio-diverse places in the world. However, rainforest trees are being cleared for just one tree – the oil palm.
By 1997 world population was nearly 6 billion, carbon in the atmosphere was 360 parts per million and remaining wilderness was 46%. The largest habitat of all is the ocean covering 70% of the Earth’s surface. Large commercial fleets first ventured into international waters in the 1950s. Initially the catches were rich but overfishing soon changed this – using technology and huge nets. Also, global warming has resulted in bleaching events in the coral reefs, such as the Great Barrier Reef. He pointed out that coral reefs rival rainforests in terms of their biodiversity.
By 2020 world population was nearly 8 billion, carbon in the atmosphere was 415 parts per million and remaining wilderness was 35%. The world is noticeably warming with more extreme weather events. The speed of change is unprecedented. This is being felt at the Arctic and Antarctic with reduced sea ice. The Arctic has shrunk by 39% in 30 years and glaciers in many places are retreating. Algae grow on the underside of sea ice. Polar bears rely on ice platforms from which to hunt seals. Lengthening ice-free periods is a worrying trend. We have reduced 30% of fish stocks to critical levels. We have lost half of the world’s shallow-water corals. Coastal developments have reduced the extent of mangroves and seagrass beds by more than 30%.
Plastic debris is now found throughout the ocean from surface waters to the deepest trenches. Globally we have reduced the size of the animal population by over 80%. The world’s rainforests have been reduced by half – the top driver of continuing deforestation being beef production. Insect numbers have dropped by a quarter in 30 years. All this means the world as we know it is not sustainable. We have to change. A global ecological breakdown threatens.
Beginning in the 1950s our species has entered what has been termed the Great Acceleration. We live on a finite world – we could cross tipping points from which there is no return. However, Attenborough does offer hope if we are willing to take action. We need to reverse the current trends. It is estimated that 50% of humanity’s impact on the living world is attributable to the richest 16%. We have to move beyond the idea of growth to sustainability. We need to think not just of profits but also people and the planet. Switching to clean energy is imperative. We have to rapidly move from reliance on fossil fuels to having renewable energy sources.
Rewilding the seas is required. The industry that is currently causing the most damage to the ocean is fishing. We fish some places and some species too much and waste too much. He recommends we create a network of no-fish zones throughout coastal waters. This would allow fish to grow older and bigger with more offspring. They would then repopulate neighbouring areas.
We need to take up less space for farmland and use sustainable farming practices. Changing to a diet that is largely plant based with much less meat is required. Rewilding the land is also something we should be doing more of. There are examples, such as re-introducing wolves into Yellowstone National Park which has had beneficial outcomes. Reforestation is taking place in a number of nations reversing the previous practice.
The growth in human population has been from fewer than 2 billion to 8 billion in less than 100 years. It continues to grow and we are fast approaching the Earth’s carrying capacity for humanity. It has been found that the most effective way to significantly reduce family size is the empowerment of women – education, access to health care and contraception, and economic possibilities. Simply by investing in social and economic systems we can reduce the peak of the human population.
Attenborough concludes, “The next few decades represent a final opportunity to build a stable home for ourselves and restore the rich, healthy and wonderful world that we inherited from our distant ancestors.” I would add, and given to us by God to enjoy and share.
Chris Walker
http://revdrchriswalker.wordpress.com/
Chris is currently serving the Assembly of the Uniting Church as the National Consultant for Theology and Discipleship.
He has served in a range of positions and places in the Uniting Church including local church ministry in three congregations in NSW, as a regional education and mission officer, and consultant for evangelism and discipleship, in Queensland, as principal of Parkin-Wesley College in SA, and as a mission resource officer for Parramatta-Nepean Presbytery.
He has a passion for theology, mission and discipleship. His interest in writing has resulted in various publications including five books, most recently Peace Like A Diamond: facets of peace (Spectrum, 2009) and Living Life to the Full: Spirituality for today’s baby boomers (Openbook, 2005).
환경에 대한 우려와 희망
방금 David Attenborough의 ‘A Life on Our Planet’을 읽었습니다. 부제는 ‘나의 증언과 미래에 대한 비전’입니다. 그는 오랜 시간 자연을 촬영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지구에 대한 고민을 글로 씁니다. 그러나 우리가 지속 가능하고 살기 좋은 지구를 위해 필요한 변화를 기꺼이 만들어낸다면 그는 미래에 대한 희망도 제공할 것입니다.
아텐버러는 1926년 영국에서 태어났기 때문에 2020년 책이 출판됐을 때 나이 94세였습니다. 그는 11세였던 1937년 당시 세계 인구는 23억 명, 대기 중 탄소는 280ppm이었고 남아 있는 양을 지적했습니다. 황야는 66%입니다. 그는 지구 역사의 일부인 홀로세(Holocene)가 지구 역사상 가장 안정된 시기 중 하나였다고 지적합니다. 10,000년 동안 지구의 평균 기온은 섭씨 1도 이상 변하지 않았습니다. 계절의 리듬은 안정적이었습니다. 동물을 사육하고 가축을 사육하기 시작했습니다. 문명이 시작되었습니다.
1960년까지 세계 인구는 30억 명이었고, 대기 중 탄소는 315ppm, 남아 있는 황무지는 62%였습니다. 독일 과학자 베른하르트 그르지메크 (Bernhard Grzimek)는 아프리카 야생 동물에 관한 영화를 선보였습니다. 그의 가장 유명한 작품은 1959년 다큐멘터리 부문 아카데미상을 수상한 <세렝게티는 죽지 않을 것이다> (Serengeti Shall Not Die) 입니다. 그는 지역의 상호 의존적 특성을 지적했습니다. 동물과 식물이 번성하려면 넓은 지역이 필요했습니다. 탄자니아와 케냐가 독립을 주장하면서 평원이 농지로 변할 위험이 있었다. 다행히 탄자니아가 세렝게티에 인간 정착을 금지하고 케냐가 새로운 보호구역을 만들었기 때문에 이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요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야생은 보호가 필요합니다.
Attenborough는 멸종 위기에 처한 르완다의 마운틴 고릴라와 멸종 위기에 처한 고래에 대해 이야기하고 촬영했습니다. 그는 세계에서 생물이 가장 다양한 곳인 열대우림의 중요성을 확인했습니다. 그러나 열대우림 나무는 기름야자나무를 위해 제거되고 있습니다.
1997년까지 세계 인구는 거의 60억 명에 달했고, 대기 중 탄소는 360ppm, 남아 있는 황무지는 46%였습니다. 가장 큰 서식지는 지구 표면의 70%를 차지하는 바다입니다. 대규모 상업용 함대는 1950년대에 처음으로 공해로 진출했습니다. 처음에는 어획량이 풍부했지만 기술과 거대한 그물을 사용하여 남획으로 인해 곧 상황이 바뀌었습니다. 또한 지구 온난화로 인해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Great Barrier Reef)와 같은 산호초에서 백화현상이 발생했습니다. 그는 산호초가 생물 다양성 측면에서 열대 우림과 경쟁한다고 지적했습니다.
2020년까지 세계 인구는 거의 80억 명에 달했고, 대기 중 탄소는 415ppm, 남은 황무지는 35%였습니다. 기상 이변이 더욱 심해지면서 세계는 눈에 띄게 따뜻해지고 있습니다. 변화의 속도는 전례가 없습니다. 이는 해빙이 감소한 북극과 남극에서 느껴지고 있습니다. 북극은 30년 동안 39%나 줄어들었고 많은 곳의 빙하가 후퇴하고 있습니다. 조류는 해빙 밑면에서 자랍니다. 북극곰은 물개를 사냥하기 위해 얼음 플랫폼에 의존합니다. 얼음이 얼지 않는 기간이 길어지는 것은 걱정스러운 추세입니다. 우리는 어류 자원의 30%를 위험 수준으로 줄였습니다. 우리는 전 세계 얕은 바다 산호의 절반을 잃었습니다. 해안 개발로 인해 맹그로브와 해초층의 면적이 30% 이상 감소했습니다.
이제 플라스틱 잔해는 표층수부터 가장 깊은 해구까지 바다 전체에서 발견됩니다. 전 세계적으로 동물 개체수를 80% 이상 줄였습니다. 세계의 열대 우림이 절반으로 줄었습니다. 계속되는 삼림 벌채의 가장 큰 원인은 쇠고기 생산입니다. 곤충의 수는 30년 동안 4분의 1로 줄었습니다. 이 모든 것은 우리가 알고 있는 세상이 지속 가능하지 않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는 변화해야 합니다. 글로벌 생태학적 붕괴가 위협받고 있습니다.
1950년대부터 우리 인류는 대가속 (Great Acceleration)이라 불리는 단계에 들어갔습니다. 우리는 유한한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돌아올 수 없는 전환점을 넘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Attenborough는 우리가 기꺼이 조치를 취할 의지가 있다면 희망을 제시합니다. 지금의 추세를 뒤집어야 합니다. 인류가 살아있는 세계에 미치는 영향의 50%는 가장 부유한 16%에 기인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우리는 성장이라는 개념을 넘어 지속가능성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우리는 이익뿐만 아니라 사람과 지구도 생각해야 합니다. 청정에너지로의 전환은 필수적입니다. 우리는 화석 연료에 대한 의존에서 재생 가능한 에너지원으로 빠르게 전환해야 합니다.
바다를 다시 야생화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현재 바다에 가장 큰 피해를 주고 있는 산업은 어업입니다. 우리는 어떤 장소와 어떤 종을 너무 많이 낚시하고 너무 많이 낭비합니다. 그는 연안 해역 전체에 어류 금지 구역 네트워크를 만들 것을 권장합니다. 이를 통해 물고기는 더 많은 자손을 낳아 더 오래되고 더 커질 수 있습니다. 그런 다음 그들은 인근 지역을 다시 채울 것입니다.
우리는 농지를 위한 공간을 줄이고 지속 가능한 농업 방식을 사용해야 합니다. 고기는 훨씬 적게 먹고 주로 식물성 식단으로 바꾸는 것이 필요합니다. 토지를 재야생화하는 것도 우리가 더 많이 해야 할 일입니다. 유익한 결과를 가져온 옐로스톤 국립공원에 늑대를 다시 도입하는 등의 사례가 있습니다. 이전 관행을 뒤집는 재삼림화가 여러 국가에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인구 증가는 100년이 채 안 되어 20억 명 미만에서 80억 명으로 늘어났습니다. 그것은 계속해서 성장하고 있으며 우리는 지구의 인류 수용 능력에 빠르게 접근하고 있습니다. 가족 규모를 크게 줄이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교육, 건강 관리 및 피임에 대한 접근, 경제적 가능성 등 여성의 권한을 부여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단순히 사회 및 경제 시스템에 투자함으로써 우리는 인구의 정점을 줄일 수 있습니다.
Attenborough는 “향후 수십 년은 우리 자신을 위한 안정적인 집을 짓고 먼 조상으로부터 물려받은 풍요롭고 건강하며 멋진 세상을 복원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입니다.”라고 결론을 내립니다. 추가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즐기고 공유하도록 주신 것입니다.
번역 =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