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한인디아스포라 포럼 아시아 in 태국 방콕 & 파타야 개최
“새 시대를 준비하는 한인디아스포라” 주제로 열려 … 2025년 세계대회는 두바이에서
아시아의 한인디아스포라교회가 사명을 자각하고 건강한 교회로 세워져 하나님나라 확장에 동참을 지향하는 ‘2024 한인디아스포라 포럼 아시아 in 태국 방콕 & 파타야 (KDF; Korean Diaspora Forum in TL)’가 2024년 6월 25일(화)부터 28일(금)까지 태국 방콕 태국한인교회 (김용섭 목사)와 파타야선교교회 (심태선 목사)에서 “새 시대를 준비하는 한인디아스포라”란 주제로 열렸다.
이번 ‘2024 한인디아스포라포럼 in TL’은 한인교회 목회자, 평신도지도자, 디아스포라에 관심있는 선교사와 전문인을 대상으로 한인디아스포라네트워크 (Korean Diaspora Network, KDN; 공동대표 김광성 교수)가 주관하고, 한디포 아시아지역 실행위원회 / 한디포 아시아 방콕준비위원회 (준비위원장 김용섭 목사, 부위원장 심태선 목사)의 주최로 열렸다.
첫째 날인 6월 25일(화) 참석자들의 등록 후 개회예배는 홍석주 목사의 사회, 최효진 목사의 기도, 정기환 목사의 설교, 최도식 목사의 축도 순으로 가졌다. 저녁식사 후 KDF공동대표 김광성 교수는 “KDF Asia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이란 주제로 발제 후 질의응답시간을 가진 후 첫날 모임을 마쳤다.
둘째 날인 6월 26일(수)에는 태국한인교회 (김용섭 목사 시무)로 이동해, 한국디아스포라의 선교적 정체성 (권혁빈 목사)이란 주제로 특강이 있었다. 이어 태국한인교회 수요예배에 참석 후 오찬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오찬을 나눈후 파타야로 이동했다.
셋째 날인 6월 27일(목)에는 파타야선교교회에서 노태근 목사와 이국찬 목사를 강사로 오전 소그룹 나눔 및 발표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김대경 목사의 코칭강의 후 오후 소그룹 나눔 및 발표의 시간에는 김지현 목사와 심태선 목사가 강사로 발제했다. 이어 최세진 목사는 “한인디아스포라 신앙인들의 삶”을 주제로 특강을 했다. 현지식으로 석식후 그룹별 활동이 있었다.
넷째 날인 6월 28일(금)에는 오전 나눔의 시간에는 포럼기간동안 느꼈던 부분들과 삶, 사역을 나누고 중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진 폐회예배 후 모든 순서를 마쳤다.
모든 순서를 마치며 ‘2024 한인다이스포라 포럼 in TL’ 관계자는 “세계 곳곳에서 이번 포럼을 위해 시간을 내어 참석해 주신 모든 동역자들, 발제와 순서를 맡아 오신 발제자들, 특별히 귀한 포럼 장소를 제공해 주시고 정성스럽게 모든 것을 준비해 주신 태국한인교회와 파타야선교교회, 실행위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라고 인사하며 모든 순서를 마쳤다.
한편 2025년 한디포 세계대회는 2월경 두바이에서 열릴 예정이다.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