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3년 1월 4일, 조지아의 정교회 총대주교 일리아 2세 (Ilia II, 1933 ~ ) 출생
일리아 2세 (Ilia II, 조: ილია II, 1933년 1월 4일 ~ )는 현직 조지아 정교회 총대주교 (Catholicos-Patriarch of All Georgia)이며, 므츠헤타-트빌리시 (Mtskheta-Tbilisi)의 대주교도 겸하고 있다.
– 일리아 2세 (Ilia II)
.본명: 이라끌리 구두샤우리-시이올라슈빌리 (조: Irakli Gudushauri-Shiolashvili)
.출생: 1933년 1월 4일, 러시아령 북오세티아
.성별: 남성
.국적: 조지아
.학력: 모스크바 성직 아카데미 졸업
.경력: 므츠헤타-트빌리시 대주교, 조지아 정교회 총대주교
.직업: 종교인
.활동 기간: 1960년 ~ 현재
.소속: 조지아 정교회
.종교: 정교회
러시아령 북오세티아에서 태어난 그는 본명이 이라끌리 구두샤우리-시이올라슈빌리 (Irakli Gudushauri-Shiolashvili, 조: ირაკლი ღუდუშაური-შიოლაშვილი)이다.
1960년 모스크바 성직 아카데미를 졸업하고 조지아로 돌아와 바투미의 사제로 임명되었다.
1963년에는 주교 수품을 받았으며 1977년에 조지아 정교회 총대주교에 선출되었다.
○ 생애 및 활동
일리아 2세 (조: ილია II)는 소련 시절, 현재 러시아 북오세티야-알라니야 공화국의 수도인 블라디캅카스에서 1933년 1월 4일 출생했다.
본명은 이라끌리 구두샤우리-시이올라슈빌리 (조: Irakli Gudushauri-Shiolashvili)이다.
아버지와 어머니는 조지아 동북부 출신이므로 러시아 출신이지만 러시아계는 아니다.
1978년부터 1983년까지 세계 교회 협의회(WCC)의 공동 의장까지 지냈으나, 정교회 보수파 성직자들이 이를 비판하여 결국 일리아 2세 총대주교는 조지아 정교회 성회를 소집하고 WCC 탈퇴를 결정하였다.
2008년, 남오세티야 전쟁으로 러시아-조지아 관계가 좋지 않은 가운데, 일리아 2세는 러시아 정교도들이 조지아 정교도들을 폭격하고 있다며 러시아 정치 지도층과 러시아 정교회에 호소하며 우려를 표명했다.
같은 해 12월, 러시아 정교회 총대주교 알렉시 2세의 장례식에 참석하기 위해 모스크바를 방문하여 9일에는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대통령을 만났다.
2023년 3월, 일리아 2세는 바르톨로메오스 1세 콘스탄티노폴리스 세계 총대주교에게 서한을 보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해 “큰 상심”을 표현했다.
참고 = 위키백과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