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호주 스트라스필드 시장단 접견
양 도시간 교류협력 증진 방안 논의 … 스트라시, 서울의 도시재생 정책 스터디 위해 방문
서울시의회 최호정 의장은 지난 5월 20일 (현지시간) 호주 스트라스필드 시장단을 접견하고 양 도시간 교류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존-폴 발라디 스트라스필드 시장을 비롯한 대표단 7인은 서울의 도시재생 정책 스터디를 위해 방문했다. 서울시의회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에서 공식면담을 갖고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청계천 박물관 등을 탐방했다.
호주 NSW주 시드니 광역권의 지방자치단체 중 하나인 스트라스필드시는 호주 내 대표적인 한인 밀집지역으로 권기범 시장(2008년), 옥상두 시장(2016년) 등 2명의 한인계가 시장을 역임한 적 있다. NSW주 지자체 중 재정자립도 면에서 상위권이며, 유수의 고등학교와 대학이 소재한 교육도시로도 알려졌다.
최 의장은 “스트라스필드시의 도시개발계획에 서울시가 참고가 된다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NSW주와의 교류가 강화되면 좋겠다”고 밝혔다.

제공 = 서울시의회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