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7 정상회의 한·호주 정상회담 실시
양국 포괄적 전략동반자로 자원외교 가능성 의견 나눠 … 경주 APEC 정상회의에 알바니즈 총리 참석할 것

51차 주요 7개국 (G7) 정상회의에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이 6월 16일 (현지시간) 캐나다 앨버타주 캘거리의 한 호텔에서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와 한·호주 정상회담을 가졌다.
강 대변인은 한-호주 정상회담과 관련해선 “이 대통령과 앤서니 알바니즈 호주 총리는 두 나라가 포괄적 전략동반자로서 자원외교 가능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재명 대통령은 한국에서 개최되는 경주 APEC 정상회의에 알바니즈 총리가 꼭 와줬으면 좋겠다고 청했고 이에 알바니즈 총리는 꼭 가겠다고 화답했다”고 전했다.
이 자리에서 이 대통령은 알바니즈 총리에게 덕담을 건네며 특유의 농담으로 밝고 유쾌하게 대화를 주도했고 회담 분위기를 시종일관 화기애애하게 이끌었다고 강 대변인은 전했다.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