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의전함, 호주·뉴질랜드에서 광고 선교 준비
9월 18일부터 호주 시드니와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대중광고를 통해 복음을 전해온 비영리사단법인 ‘복음의 전함’이 오는 9월 18일 호주 시드니와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각각 광고 선교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복음의전함은 6대주 광고 선교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1월 뉴욕 타임스퀘어에 대형광고판을 통해 ‘주님은 사랑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기도하세요.’라는 문구로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5월에는 태국에서 복음을 전했다.
복음의전함 관계자는 “오는 9월이면 ‘6대주 광고선교 캠페인’의 3번째 사역이 시작될 예정인데, 3번째 주인공은 바로 오세아니아주다. 오세아니아에서는 인구의 약 73%가 집중되어 있는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동시에 복음광고를 세우고 현지 기관 및 교회들과 연합하여 거리전도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시드니와 오클랜드는 세계적 관광지인만큼 문화적 이유로 복음을 한번도 접하지 못한 이들도 복음광고를 보고 그 마음에 하나님의 사랑이 심겨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복음의전함은 2014년부터 대중매체 광고를 통해 복음을 전하는 사역을 하고 있는 비영리사단법인으로, 한국에 복음광고를 세우고 미자립교회에 전도지를 제작·지원하는 사역을 주로 진행해오다 2016년 12월부터 ‘하나님을 세계에 광고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세계 6대주 대륙의 중심지역에 복음광고를 세우고 거리전도를 진행하는 ‘6대주광고선교캠페인’을 시작했다. 2016년 12월, 미국-뉴욕-타임스퀘어에 최초로 복음광고를 세워 현지 한인교회들과 연합하여 5주간 거리전도를 병행하며 첫 번째 캠페인을 완료하였고, 올 5월에는 아시아-태국-방콕에 복음광고를 세우고 약 460여명의 선교사들과 교회들이 연합하여 4주간 불교의 땅 태국에 복음의 씨앗을 뿌렸다.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