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로마의 작가이자 풍자시인, 푸블릴리우스 시루스 / 푸블리우스 시루스 (Publilius Syrus, BC 85 ~ BC 43)
푸블릴리우스 시루스 (Publilius Syrus, BC 85 ~ BC 43)는 고대 로마의 작가이자 풍자시인이다. 그는 고대 로마시대의 저명한 명언, 명구 작가로서, 원래는 시리아 태생의 이탈리아로 끌려온 노예였다.
하지만 그의 지혜와 재능에 감명을 받은 주인은 그를 해방시키고 교육을 시켜주었다.
그는 무언의 익살극에 재주가 출중했고, 카이사르로부터 값진 포상도 받았다. 그는 교훈적인 짧은 경구는 물론 시에도 천재적인 재능을 보여 약 700여개의 작품을 남겼다고 한다.
– 명언들

“의심하는 마음은 언제나 사물의 어두운 측면만을 바라본다.”
“시도해보지 않고는 누구도 자신이 얼마만큼 해낼 수 있는지 알지 못한다.”
“결정적인 순간에 뒤돌아서는 우를 범하지 말라.”
“화를 낸 사람은 이성을 되찾은 뒤, 자기 자신에게 한 번 더 분노한다.”
“격렬한 논쟁 속에서는 누구나 진리의 눈을 잃는다.”
“우리는 다른 사람이 가진 것을 부러워하지만,
다른 사람은 우리가 가진 것을 부러워하고 있다.”
“모든 사람들에게 똑같은 신발을 신길 수는 없다.”
“말은 영혼의 거울이다.”
“충고는 남이 모르게 하고, 칭찬은 여러 사람 앞에서 하라.”
“많은 사람들이 충고를 받지만 오직 현명한 사람만이 충고의 혜택을 본다.”
“쇠가 뜨거울 때, 망치를 두드려라.”
“구르는 돌에는 이끼가 끼지 않는 법이다.”
“배우지 않는 것보다는 늦어도 배우는 것이 낫다.”
“반복은 모든 가르침 중에 으뜸이다.”
“번영은 친구를 만들고, 역경은 친구를 시험한다.”
“대안(융통성)이 없는 계획은 나쁜 계획이다.”
“행운이 아닌 행동에 의지하라.”
“습관의 제국만큼 강한 국가는 없다.”
“아름다운 용모는 무언의 추천장이다.”
“승리의 순간에 생겨난 상처는 아프지 않다.”
“눈치 채지 못한 손해는 결코 손해가 아니다.”
“실제로 해낼 수 있는 것 이상을 약속하지 마라.”
“거절할 것이라면 처음부터 거절하는 것이 친절하다.”
“호의를 베풀 줄 모르는 사람은 그것을 바랄 권리도 없다.”
“가장 높은 곳에 올라가려면 가장 낮은 곳에서부터 시작하라.”
“불행에 빠져 있은 딱한 친구의 존재는 우리의 마음을 위로해 준다.”
“가장 높은 곳에 오르려면 가장 낮은 곳부터 시작하라.”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