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적소개
새뮤얼슨 교수의 마지막 강의 : 현대 경제학의 아버지
폴 A. 새뮤얼슨 / YBM / 2010.6.5
벤 버냉키 FRB 의장을 비롯하여 로런스 클라인, 조지 애컬로프, 조지프 스티글리츠 등의 노벨 경제학 수상자를 배출해낸 경제학계의 대스승이자 현재까지 19판이 발행된 경제학 교과서의 베스트셀러 ‘경제학’ (Economics)의 저자인 새뮤얼슨 교수의 마지막 저술이다. 20년간 한국으로 보내온 칼럼에서, 세계 경제를 아우르는 천재적인 통찰력을 바탕으로 한국의 경제를 진단하고 세계화에 발맞춰 한국이 나아갈 길을 안내하기도 했던 교수였기에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더욱 강직한 충고를 전하고 있다.
이 책은 생전 20년간 YBM/Si-sa의 영문잡지에 기고한 칼럼을 엮은 것으로 총 240편의 칼럼 중 주옥 같은 칼럼 37개를 엄선해 영어 원문과 번역본을 수록했다. 이 책에서 그는 한국경제는 물론, 아시아 경제, 미국 경제를 통해서 우리의 대처 자세와 앞으로 나아갈 길을 제시하고 있다. 94세로 타계할 때까지 경제학자로서 사명을 다해 집필한 『새뮤얼슨 교수의 마지막 강의』는 앞으로의 혼란한 시대를 살아갈 우리들에게 깊은 시사점을 남긴다.
○ 목차

제1장 세계경제 위기를 넘다
새로운 문제는 새로운 해결책이 필요하다
달러화의 위기 도래할 것인가
세계 대공황이 오늘에 주는 교훈
미국의 경제 지배력 계속될 것인가
한국과 세계 경제가 직면한 문제점들
오바마 대통령에게 행운이 있기를
왜 중도주의가 필요한가
제2장 한국경제 진단
세계화의 두 얼굴
미국과의 특별한 관계 속에서 한국이 나아가야 할 방향
달러화의 약세, 끝이 보이지 않는다
급변하는 한국 주변 경제 조류(潮流)
중국의 번영과 한국이 가야 할 길
한국 불황 최소화할 수 있다
정부가 환경개혁을 주도해야 하는 이유
북한 경제개혁 어떻게 할 것인가
‘인적자본’이 제일 중요하다
한국, 최선의 독자적 경제 모델 모색 중
한미 자유무역협정은 윈윈 게임
저출산의 영향은 늦게 나타난다
제3장 환란의 교훈
혹독한 시련을 겪는 한국 경제
어려운 결정이 필요한 위험한 시기
한국이 위기를 벗어나는 길
한국 재벌의 개혁
건전한 자본주의를 위한 부패 척결
한국, 일본의 실수를 되풀이해선 안 된다
부패의 정치경제학
한국이 미래에 내려야 할 가장 중요하고 어려운 결정
자유무역이 한국에 주는 약속과 도전
제4장 미국경제의 진로
세계화, 소득불균형을 조장하는 동시에 완화한다
이라크전 이후의 불확실한 세계 경제
길고 깊은 경기하강이지 불황은 아니다
경기회복 속도 느릴 수 있다
세계적 악성실업 오래간다
제5장 아시아경제 신조류
동아시아의 번영, 국가간 화해가 먼저
중국 위안화 평가절상이 왜 이로운가
중국과 미국: 미래의 경쟁자인가 동반자인가
아시아 경제기류 어디로 흐르는가
○ 저자소개 : 폴 새뮤얼슨 (Paul Anthony Samuelson, 1915 ~ 2009)

1915년 인디애나 주에서 출생한 새뮤얼슨 교수는 시카고대에서 학사학위를, 하버드대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의 많은 과학적 이론들은 젊은 시절부터 세계적 명성과 1970년 미국인 최초 노벨경제학상을 받게 하였다. 케네디 대통령 시절 경제고문으로도 활동한 그는 미 연준, 미 재무성 및 각종기관의 자문위원 역임과 여러 차례 의회 의결 전 검증을 담당하기도 하였다.
로런스 클라인, 조지 애컬로프, 조지프 스티글리츠, 벤 버냉키와 같은 세계경제에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제자들을 배출한 그는, ‘현대경제학의 아버지’로 추앙 받으며 끊임없는 학문 탐구의 길을 걷다 2009년 12월 13일 향년 94세를 일기로 많은 이들의 애도 속에 타계하였다.
새뮤얼슨이 발표한 박사논문은 처음으로 기초경제학을 수학적으로 접근해 화제가 됐다. 이 논문은 ‘경제학 이론의 기초’라는 제목으로 출간됐으며, 오늘날 전 세계 경제학자들이 자신의 이론에 대한 수학적 근거를 찾는 데 자주 이용된다. 현대 경제학이 지나치게 수학적인 모델을 이용하면서 일반인과 멀어진 데는 역설적으로 그의 영향이 컸다는 의견도 있다. 저서 가운데 ‘경제학’은 경제학계에서 역대 최고의 베스트셀러로 꼽힌다. 경제학과 학부생 교재용으로 그가 1948년 저술한 이 책은 40개 언어로 번역됐으며 400만 부가 팔렸다. 새뮤얼슨의 경제이론은 글로벌 경제위기가 진행되는 시대에 더 빛을 발한다.
○ 출판사 서평
– 1970년 미국인 최초로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한 ‘현대 경제학의 아버지’ 새뮤얼슨 교수가 생전 20년간 YBM/Si-sa의 영문잡지에 기고한 칼럼을 엮은 책
총 240편의 칼럼 중 주옥 같은 칼럼 37개를 엄선해 영어 원문과 번역본을 수록했다.
새뮤얼슨 교수는 20년간 한국으로 보내온 칼럼에서, 세계 경제를 아우르는 천재적인 통찰력을 바탕으로 한국의 경제를 진단하고 세계화에 발맞춰 한국이 나아갈 길을 안내했다. 특히 그는 94세로 타계할 때까지 경제학자로서 사명을 다해 집필을 했다. 이 책에는 새뮤얼슨 교수가 생전 마지막으로 한국인들에게 전하는 메시지가 독점 수록되어 있다.
– 노벨상 수상 경제학자 폴 A. 새뮤얼슨 교수가
생애 마지막으로 한국인에게 전하는 소중한 경제 지식과 조언들
폴 새뮤얼슨이 타계했다. 어쩌면 “황제가 서거했다”고 애도하는 것이 더 적절할지도 모른다. 그만큼 그의 위치는 현대 경제학계에서 독보적이다. – 매일경제
20세기 가장 저명한 이코노미스트 – 뉴욕타임스
1970년 미국인 최초로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한 ‘현대 경제학의 아버지’ 새뮤얼슨 교수 (1915. 5. 15~2009. 12. 13)가 생전 20년간 YBM/Si-sa의 영문잡지에 기고한 칼럼을 엮은 ‘새뮤얼슨 교수의 마지막 강의’가 출간되었다. 총 240편의 칼럼 중 주옥 같은 칼럼 37개를 엄선해 영어 원문과 번역본을 수록했다.
새뮤얼슨 교수는 1948년 출간 이후, 현재까지 19판이 발행된 경제학 교과서의 베스트셀러 ‘경제학’ (Economics)의 저자이며, 벤 버냉키 FRB 의장을 비롯하여 로런스 클라인, 조지 애컬로프, 조지프 스티글리츠 등의 노벨 경제학 수상자를 배출해낸 경제학계의 대스승이기도 하다.
새뮤얼슨 교수는 20년간 한국으로 보내온 칼럼에서, 세계 경제를 아우르는 천재적인 통찰력을 바탕으로 한국의 경제를 진단하고 세계화에 발맞춰 한국이 나아갈 길을 안내했다. 특히 그는 94세로 타계할 때까지 경제학자로서 사명을 다해 집필을 했다. 그 덕분에 이 책은 새뮤얼슨 교수가 생전 마지막으로 한국인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독점 수록할 수 있었다. 새뮤얼슨 교수의 추도식에 참석한 현 이스라엘 중앙은행 총재 스탠리 피셔와 노벨 경제학상 수상 경제학자 로버트 솔로가 출판사의 뜻에 공감하여 친히 추도사를 보내 주었다. 새뮤얼슨 교수의 ‘마지막 강의’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영원히 살아 움직이는 강직한 충고가 될 것인지는 독자인 우리들의 몫이다.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