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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하의 생명과학 이야기 아까시나무의 재평가 (再評價) 노래 “과수원 길”에 나오는 “아카시아꽃”이 잘못된 표기라는 한국임학회의 정정[訂正] 결정이 있었다.  아카시아 나무는 원산지가 호주 동쪽이며 학명이 “Acasia dealbata” 로 노랑 꽃이 피고 나무 모양이나 이파리가 아까시나무 와는 전혀 다르다.  시드니의 nursery에는 여러 종류의 Acasia 묘목을 팔며 잎이며 나무 모양이 한국의 아까시나무 와는 전혀 딴판이다. 아까시나무 1891년 한반도로 이주 아까시나무가 한반도로 이주 해서 넓게 뿌리 내린 것은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  아까시나무를 처음 들여온 사람을 검색해 보니 몇 가지 설이 있지만 인천에서 무역회사 지점장으로 있던 사가끼란 일본사람이 1891년에 중국 상해에서 묘목을 구입하여 인천 공원에 심은 이후 한반도에 비로소 아까시나무 세상이 펼쳐지게 되었다고 하는 것이 정설인 것 같다 [박상진 교수의 나무이야기에서]. 미국을 고향으로 하는 이 나무는 그 후 1910년 일제 강점기에 들어오자 심는 양이 많아져 강토의 구석구석을 누비게 되었으며 콩과식물 이기 때문에 토사가 흘러내릴 정도로 황폐해진 민둥산에도 뿌리를 잘 내렸다.  잘라 버려도 금새 싹이 나올 만큼, 강한 생명력과 화력이 좋아 땔나무로서의 역할도 컸기 때문이다. 일제강점기 사방공사 (沙防工事) 일제강점기, 6.25전쟁, 무분별한 화전과, 도벌 등으로 거의 전국의 산들이 민둥산이 된 것을 50여년 전 [1960년대 중반]에 주민을 동원하는 거의 반강제적인 방법으로…

호주기독교대학 알림 (7월 10일) 호주기독교대학 학생모집 (유학생과정 가능, 로컬학생은 전과정 온라인 가능, 정부생활비 보조 어스터디 가능) 호주 기독교대학은 기존 상담학부인 Diploma of Counselling 과 Graduate Diploma of…

카스 소식 안내 (7월 5일) 1. Certificate III In induvial Support 코스 7월 22일 (월) 개강, 대면 수업, 캠시 카스 트레이닝 센터 Breakthru College가 카스와 함께…

지역주민을 위한 ‘화요탁구교실’ 안내 (7월 6일) Epping 지역에 있는 탁구교실 (무료)  – 매주 화요일 오후7시 – 9시 – SMS문의 0408 443244 – 주 대상은 부부, 가족, 초보자들 대상입니다.(탁구대 4대와 별도 연습실 운용 중)  – 장소: Cnr. Carlingfo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