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W & ACT에 속해있는 ‘KNC 수양회’ 실시
Fellowship, Connection, Working with UCA, Supporting Next Generation 목적으로
호주 연합교회 (Uniting Church in Australia) 내에 한인교회 및 목회자 단체인 KNC (Korean National Conference)가 있다. 그리고 각 지역별로 KNC모임이 있다.
NSW & ACT에 속해 있는 KNC (이하 KNC NSW & ACT; 회장 최효진 목사)는 지난 1월 16일부터 18일까지 2박 3일간 Retreat를 Mt Carmel Retreat Centre에서 가졌다.
호주 전역에 연합교회에서 사역을 하고 있는 한인 목회자들이 모두 83명 있다. 그 중에 NSW & ACT에는 57명의 한인 목회자가 있다. 한인교회들이 다시 지역 노회로 돌아가면서 영어권과 한국권에서 사역하시는 목회자들의 모임인 KNC NSW & ACT가 2022년 8월에 전국 KNC 모임때 발족이 되었다.
KNC NSW & ACT는 두 달에 한 번씩 교회를 순회하면서 모임을 갖고 있으며 이번 Retreat을 통해 서로 단합하는 귀한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KNC NSW & ACT의 목적은 1.Fellowship, 2.Connection, 3.Working with UCA, 4.Supporting Next Generation이다.
먼저 Fellowship으로 호주교회와 한인교회를 목회하는 목회자들의 아름다운 교제다. 서로를 좀 더 알아가고, 격려하고 기도하는 것이다. 그래서 두 달에 한 번씩 교회를 순회하면서 모임을 갖고 있다. 한번은 한인교회를 방문하고 그 다음에는 호주교회를 목회하는 목회자의 교회를 방문하며 교제를 나눈다. 호주 교회를 방문할 때 호주 성도분들이 환영해 주시기도하고 교회의 역사도 나누어 주시고 있어서 더욱 풍성한 교제가 일루어지고 있다.
두 번째는 한인 교회와 호주 교회간의 교류와 연결을 통해 한 교단으로서 목회자를 넘어서 교회간의 연결을 계획하고 있다. 예를 들면 자매교회로 연결하여 서로 연합예배와 특별행사 등을 함께 함으로 하나로 연결되는 아름다움을 기대해 본다.
세 번째로 이런 과정을 통하여 호주 연합교회 안에서 함께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가는 것이다. 호주 교회의 하드웨어와 한국 교회의 소프트웨어가 결합되어 마지막 시대에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일을 함께 이루어 나가기를 소망한다.
네 번째는 우리의 신앙의 유산을 다음 세대로 넘겨주도록 다음 세대를 건강하게 세우는 것이다.
회장 최효진 목사는 “이제 출발에 불과합니다. 그러나 귀한 일들을 이루어 내실 성령님을 기대합니다. 함께 세워주신 임원들과 회원들이 하나님께서 주시는 힘으로 합력하여 선을 이룰것이라 확신합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다음은 KNC NSW & ACT 임원진이다.
– 회장 최효진 목사, 부회장 최상덕 목사, 총무 이만희 목사, 서기 고건희 목사, 회계 서영민 목사











제공 = KNC NSW & ACT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