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C 국제선교회 ‘시드니 한인지역교회와 함께하는 선교간담회’ 개최
(Mission Collaboration Meeting with Korean Churches in Sydney)
WEC (Worldwide Evangelization for Christ)에서는 ‘2025 시드니 선교대회’를 앞두고 지난 5월 14일 (수) 오후 12:30, WEC 시드니본부 (48 Woodside Ave Strathfield)에서 ‘시드니 한인지역교회와 함께하는 선교간담회’ (Mission Collaboration Meeting with Korean Churches in Sydney)를 개최했다.

이날 선교 간담회는 황필순 선교사 (호주 WEC 부대표)의 사회로 성은창 목사 (시교협 회장)의 기도, 코랄리 프레스톤 대표 (호주 WEC 대표)의 환영사, 박경남 국제총재의 인사 및 소개의 시간 후 리차드 파커 (호주 WEC 동원디렉터)의 식사기도로 공동식사와 교제가 있었다
오찬 후 박승천 장로 (대회 준비위원장)의 시드니선교대회 안내, 박경남 총재의 ‘WEC 국제선교회와 세계선교’란 주제로 발제가 있었다.
WEC (Worldwide Evangelization for Christ) 국제선교회는 1913년 C.T. Studd에 의해 창립되었다. 영국의 한 유복한 집안에서 태어난 그는 크리켓 선수로 명성을 날리던 대학 시절, 선교의 소명을 받고 캠브리지 7인의 한 사람으로 중국으로 건너가, 허드슨 테일러와 함께 중국 복음화를 위해 일했다. 53세가 되던 1913년, Studd는 병으로 쇠약해진 몸으로 다시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하여 아프리카 심장부에 복음을 전하기 위해 벨기에령 콩고 (옛 자이레공화국)로 출발했다. 이후 ‘아프리카 심장 선교회 (The Heart of Africa Mission)’를 설립하였고, 이것이 ‘WEC 국제선교회의 전신이 되었다. 평범한 한 사람의 비전과 헌신으로부터 시작한 WEC 국제선교회는 현재 미전도 지역을 중심으로 약 80여개국에서 사역하고 있으며, 약 50여개국에서 모인 2,200여 명의 선교사들이 팀으로 활동하고 있다. 1986년 6월 미국에서 열린 WEC 국제조정회의에서 한국본부 설립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10년 후인 1996년, 유병국 선교사가 한국본부 설립의 위임을 받고 사역지 감비아로부터 귀국, 설립준비위원회를 구성했다. 1997년 이사회가 조직되었고, 그 해 7월 사랑의 교회 본당에서 WEC한국본부 창립예배를 드리기에 이르렀다.
박경남 총재의 ‘WEC 국제선교회와 세계선교’ 발제에 이어 황필순 부대표는 ‘호주 WEC와 함께 하려면’이란 주제로 안내했다.
황필순 호주 WEC 부대표는 서울신학대학과 호주 Worldview에서공부하고, 네팔에서 2년동안 단기 사역 후에, 2005-2013년까지 몽골에서 교회와 NGO 사역, 선교지 대표를 역임하였다. 2014년부터 타즈마니아주, 론세스톤에 위치한 Worldview 선교사 훈련 대학에서 학교 사역과 선교 멘토로 동원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황필순 부대표의 ‘선교회 소개 발제와 동역 안내’ 후 진기현 목사 (시드니주안교회 시무, 대회장)의 광고와 송선강 목사 (시드니새순교회 시무, 공동대회장)의 마침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순서를 마친 후 야외촬영이 있었다.

WEC 국제선교회는 2025년 5월 22일 (목)부터 24일(토)까지 ‘2025 시드니 선교대회’를 개최한다.
5월 22일 (목)은 시드니주안교회에서 ‘청년연합 선교집회’를 23~24일 (금, 토) 시드니새순교회에서 ‘교회연합 선교집회’를 연다.
WEC 선교회 2025 시드니 선교대회 안내
WEC 선교회에서 2025 시드니 선교대회를 개최합니다.
.일시: 2025년 5월 22~24일
.22일 청년연합 선교집회 : 주안교회 / 23~24일 교회연합 선교집회 : 새순교회
.문의: 황필순 선교사 0487 094 820
*세부내용은 포스터 참조



<시드니 한인지역교회와 함께하는 선교간담회> 현장 이모저모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