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주재 美대사에 ‘컬버하우스’ 지명
호주 주재 미국대사에 아서 컬버하우스 주니어 전 백악관 법률고문(70)이 지명됐다고 미국 백악관이 11월 6일 밝혔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변호사 출신인 컬버하우스 전 고문은 트럼프 대통령 대선 후보 당시인 2016년 부통령 추천 작업을 도왔던 인물이다.
글로벌 대형 로펌 오멜베니 앤드 마이어스 회장을 지냈던 그는 로널드 레이건 전 대통령 정부 시절인 1987~1989년 백악관 보좌관을 지내기도 했다.
컬버하우스는 1970년대부터 공화당 출신 대통령과 상원의원의 법률고문 역할을 맡아온 것으로 유명하다.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