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개신교 신학자 케빈 밴후저 (Kevin J. Vanhoozer, 1957 ~ )
미국의 개신교 신학자. 1957년 캘리포니아에서 태어났다. 캘리포니아 주 산타 바버라 웨스트몬트 칼리지에서 학사 B.A.를 받고 웨스트민스터 신학교에서 목회학 석사 M.Div.를 받았으며 케임브리지 대학교에서 니콜라스 래쉬의 지도 아래 폴 리쾨르에 관한 연구로 박사 Ph.D. 학위를 받았다.

트리니티 복음주의 신학대학원 교수, 에든버러 대학교 뉴칼리지 강사, 휘튼 칼리지 블랜차드 조직신학 교수를 거쳐 2012년 트리니티 복음주의 신학대학원로 복귀하여 조직신학 연구 교수로 재직했다. 현재는 휘튼 칼리지에서 조직신학 교수로 재직중이다.
포스트모더니즘의 해석학 도전에 맞서 성서 본문의 의미는 저자의 의도에 있다는 논지를 언어 철학, 문학 이론, 신학을 통합하여 논증했으며 포스트모더니즘의 위기를 하느님에 대한 부적절한 이해에서 비롯된 신학의 위기로 진단하고 삼위일체 하느님의 소통 행위에 근거한 해석학을 전개했다. 가톨릭·정교회·개신교 신학 전통 전체와의 대화에 열려 있되 개혁파 신학에 바탕을 두고 복음주의 특유의 성서에 대한 헌신을 결합해 포스트자유주의와 포스트모더니즘의 도전에 응한 신학자로 평가 받는다.
주요 저술로 『이 텍스트에 의미가 있는가』 Is There a Meaning in This Text? (IVP), 『제일신학』 First Theology (IVP), 『교리의 드라마』 The Drama of Doctrine (부흥과개혁사), 『이해를 이야기하는 믿음』 Faith Speaking Understanding (부흥과개혁사), 『들음과 행함』 Hearers and Doers (복 있는 사람), 『구약의 신학적 해석』 Theological Interpretation of the Old Testament (CLC) 등이 있다.
“이 책은 신학 (극작술), 성경 (대본), 신학적 이해 (상연), 교회 (연극단), 목회자 (감독)를 위한 새로운 은유를 제시한다. 이 책은 교리가 생활과 결코 무관하지 않으며 도리어 지혜로운 삶에 대한 기획 속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추구하도록 신자들을 지도함으로써 교회를 섬긴다고 주장한다. 이 책은 교리를 무의미한 것으로 묵살해서는 안 된다는 사실을 사역자와 일반 신자 모두에게 납득시키는 일과, 교회의 필요를 등한시하지 말 것을 신학자에게 권면하는 일에 착수한다. 이 책은 목회의 어린 양이 신학의 사자와 함께 눕는 것을 목표로 삼는다. 기독교 교리는 우리를 진리와 생명의 길로 인도하기에 현실을 위한 처방전이나 다름없다.” 『교리의 드라마』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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