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18년 6월 29일, 이탈리아의 천문학자 안젤로 세키 (Angelo Secchi, 1818 ~ 1878) 출생
안젤로 세키 (이: Angelo Secchi, 1818년 6월 29일, 에밀리아로마냐 주 레조넬에밀리아 ~ 1878년 2월 26일)은 이탈리아의 천문학자이자 로마 가톨릭의 사제로 28년간 그레고리오 대학교 천문대 관장이었다.

– 안젤로 세키 (Angelo Secchi)
.출생: 1818년 6월 29일, 에밀리아로마냐 주 레조넬에밀리아
.사망: 1878년 2월 26일
.성별: 남성
.국적: 이탈리아
.경력: 그레고리오 대학교 천문대 관장 (28년간)
.업적: 항성 (恒星) 스펙트럼 분류법 고안
.직업: 천문학자, 로마 가톨릭 사제
.종교: 로마 가톨릭
이탈리아의 사제, 천문학자.
항성 분광분류를 최초로 고안했다.
그는 775편이 넘는 방대한 논문과 저서를 남겼다.

– 생애 및 활동
안젤로 세키는 1818년 6월 29일, 에밀리아로마냐 주 레조넬에밀리아에서 출생했다.
16세에 예수회에 입회하여 교황령으로 건너갔고 볼로냐를 거쳐 로마로 이동해 로마 대학교 (현 교황청립 그레고리오 대학교)에서 수학하면서 물리학을 공부하였다.
이후 1844년부터 신학 교육을 받기 시작했고 1847년에 사제로 수품받았다.
1848년 혁명이 일어나자 혁명을 피해 잠시 영국으로 건너갔다. 이때 알프레드 웰드를 비롯한 예수회 소속의 영국 천문학자들과 교류하면서 천문학에 본격적으로 관심을 갖게 되었다.
이후 다시 미국으로 건너가 조지타운 대학교 천문대에서 잠시 근무한 다음 1850년에 로마로 돌아왔다.
로마로 돌아온 후 로마 대학교 천문대의 천문대장으로 임명되어 본격적으로 천문학 연구를 시작했다.
1863년부터 그의 가장 중요한 업적으로 평가받는 항성 분광분류 연구를 시작하여 4000여개의 항성의 분광 데이터를 수집하였고 이를 통해 항성이 스펙트럼 특성에 따라 몇 종류의 뚜렷한 유형으로 구분된다는 사실을 발견하였다.
이 결과를 바탕으로 항성을 스펙트럼의 특성에 따라 다섯 종류의 유형으로 구분하는 인류 최초의 항성 분광분류법인 세키 분류법을 고안하였다.
안젤로 세키는 항성 (恒星) 스펙트럼 분류법을 고안하여 현재의 스펙트럼형 분류의 기초를 만들었다.

안젤로 세키는 별의 색깔, 수소 스펙트럼선의 강도, 밴드 스펙트럼의 특성, 방출 스펙트럼의 존재 등에 따라 별의 스펙트럼을 I~IV까지 네 그룹으로 구분하는 세키 분류법을 창안했다 (후에 I에 속한 스펙트럼 중 일부를 V로 재분류하여 다섯 그룹이 된다).
이 과정에서 그는 스펙트럼에서 탄소 밴드가 나타나는 탄소별의 존재도 알아냈다.
이 분류법을 체계화시킨 것은 하버드 여성 천체물리학자 애니 점프 캐넌 (Annie Jump Cannon, 1863 ~ 1941)이었다.
1896년부터 40년 넘는 오랜 시간 동안 하버드 천문대에서 이루어진 캐넌의 항성 스펙트럼 분류 연구는 이 연구가 가지는 자연사적 특징 및 그 의의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분광학은 신이 천문학에 준 선물이었다. 19세기 중반 분광학으로 특정 화학 원소를 확인할 수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천문학자들은 환호했다.
닿지도, 가지도 못하는 저 먼 곳의 화학적 조성을 알아낼 방법이 생겼다.
렌즈 연마 과정에서 렌즈의 초점을 테스트하는 데 사용되었던 태양 스펙트럼의 프라운호퍼선은 이제 태양에 존재하는 화학 원소의 존재를 확인할 수 있는 지표가 되었고 프라운호퍼선의 진한 두 줄의 D라인으로부터 태양에도 지구에 있는 나트륨이 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천문학자들은 그들의 망원경에 프리즘을 달아 망원경으로 들어오는 별빛의 스펙트럼을 얻었다. 항성분광학 stellar spectroscopy이 시작되었다.
한편 안젤로 세키는 1878년 2월 26일에 별세했다.

- 주요업적
안젤로 세키(Angelo Secchi)는 19세기 이탈리아의 예수회 신부이자 현대 천체물리학의 선구자다.
그는 천문학계에서 다음과 같은 위대한 업적을 남겼다.
항성 분광학의 선구자: 프리즘을 이용해 별빛을 분석하여 구성 성분을 연구하는 분광학을 최초로 도입했다.
스펙트럼 분류: 4,000여 개가 넘는 별의 스펙트럼을 4가지 유형으로 분류하여, 이후 항성 진화 연구의 토대를 마련했다.
태양 및 행성 물리학: 태양의 흑점과 홍염을 상세히 관측 및 기록하였으며, 행성을 단순한 빛나는 점이 아닌 물리적 대상으로 연구했다.
해양학 및 기상학: 지구물리학과 기상학에도 큰 기여를 했으며, 바닷물의 투명도를 측정하기 위한 ‘세키 원반 (Secchi Disk)’을 고안했다.
- 천문학의 공헌
프리드리히 게오르크 빌헬름 폰 스트루베의 쌍성 목록을 수정하여 10,000개가 넘는 쌍성에 대한 데이터를 수집했다.
세키 혜성을 포함하여 세 개의 혜성을 발견했다.
달의 코페르니쿠스 분화구에 대한 정확한 지도를 제작했다.
화성의 최초 컬러 일러스트레이션을 그렸고 행성 표면의 “수로” (이탈리아어로 canali)를 최초로 기술했다.
Be 별로 인식된 최초의 별은 1866년 Secchi가 관측한 Gamma Cassiopeiae였다. 이는 방출선이 관측된 최초의 별이다.
세키는 특히 태양에 관심이 많았으며, 평생 동안 끊임없이 태양을 관찰했다.
태양 폭발과 흑점을 관찰하고 그림으로 그렸으며 , 흑점 활동에 대한 기록을 정리했다.
1860년과 1870년에 일식을 관측하기 위한 탐험대를 조직했다.
일식 동안 관측되는 태양 코로나 와 코로나 홍염이 일식의 인공물이 아니라 태양의 일부임을 증명했다.
태양 표면의 미세한 돌기들을 발견했다.

- 항성분광학 (stellar spectroscopy)
분광학은 신이 천문학에 준 선물이었다. 19세기 중반 분광학으로 특정 화학 원소를 확인할 수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천문학자들은 환호했다.
닿지도, 가지도 못하는 저 먼 곳의 화학적 조성을 알아낼 방법이 생겼다. 렌즈 연마 과정에서 렌즈의 초점을 테스트하는 데 사용되었던 태양 스펙트럼의 프라운호퍼선은 이제 태양에 존재하는 화학 원소의 존재를 확인할 수 있는 지표가 되었고 프라운호퍼선의 진한 두 줄의 D라인으로부터 태양에도 지구에 있는 나트륨이 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천문학자들은 그들의 망원경에 프리즘을 달아 망원경으로 들어오는 별빛의 스펙트럼을 얻었다. 항성분광학 (stellar spectroscopy)이 시작되었다.
항성분광학자들은 스펙트럼의 특성에 따라 별을 분류했다. 이탈리아의 가톨릭 사제이자 천문학자였던 안젤로 세키 (Angelo Secchi, 1818 ~ 1878)는 별의 색깔, 수소 스펙트럼선의 강도, 밴드 스펙트럼의 특성, 방출 스펙트럼의 존재 등에 따라 별의 스펙트럼을 I~IV까지 네 그룹으로 구분하는 세키 분류법을 창안했다 (후에 I에 속한 스펙트럼 중 일부를 V로 재분류하여 다섯 그룹이 된다). 이 과정에서 그는 스펙트럼에서 탄소 밴드가 나타나는 탄소별의 존재도 알아냈다.
독일의 천체물리학자 포겔 (Hermann Karl Vogel, 1841 ~ 1907)은 세키의 분류법을 보완 수정한 항성 분류법을 제안했다. 그는 별의 스펙트럼이 별의 대기 온도 및 그에 따른 대기의 상태를 반영하고 있다고 생각했다. 별의 대기 온도가 태양보다 높으면 그 안에 포함된 금속 증기의 흡수 스펙트럼은 약하거나 거의 없게 나타날 것이고, 별의 대기 온도가 태양 정도이면 대기 내 금속의 흡수 스펙트럼이 강하게 나타나고, 온도가 낮으면 구성 물질들이 서로 결합하여 넓은 밴드의 흡수 스펙트럼을 보일 것으로 생각했다.
이처럼 스펙트럼 선에서 나타나는 흡수 스펙트럼 선의 유무와 강약, 밴드 스펙트럼의 특징 등에 따라서 그는 세키의 분류법을 3단계로 재분류하되, 그 안에 a, b 그룹을 두어, Ia, Ib, Ic, IIa, IIb, IIIa, IIIb의 일곱 그룹으로 세분화했다. 포겔은 별의 스펙트럼이 현 상태 별의 물리적 상태 및 화학적 조성을 보여줄 뿐만 아니라 별의 진화 단계를 반영하고 있다고 믿었는데, 별의 스펙트럼 분류와 항성의 진화를 연결하는 이런 생각은 이후 항성분광학의 발전에 중요한 가이드 역할을 하게 된다.
분류법은 19세기 말에 들어 하버드 대학의 피커링 (Edward Pickering, 1846 ~ 1919) 팀에 의해 새롭게 정비되었는데, 클래스 I은 A, B, C, D로 세분화되었고, 클래스 II는 E, F, G, H, I, K, L로 나뉘었고, 클래스 III은 M으로, 그리고 클래스 IV는 N으로 지정되었다. 그 뒤에 오는 알파벳인 O, P, Q는 각기 다른 특별한 형태의 별들을 위해 쓰였다. 훗날 피커링을 도와 일을 했던 캐넌 (Annie Jump Cannon, 1863 ~ 1941)은 별들의 온도에 따라 가장 뜨거운 스펙트럼을 보이는 O형을 제일 앞에 놓고, 그 다음 B를 A형 앞에 놓고, 몇몇 형태들을 통폐합하여, 오늘 날의 O, B, A, F, G, K, M를 탄생시켰다.
그러니 알고 보면 알파벳이 뒤죽박죽이 된 것은 다 나름 역사가 있는 것이다. 다행히 “Oh Be A Fine Girl, Kiss Me”라는 암기법이 있어, 역사는 몰라도 순서를 암기하는 것 자체는 어렵지 않다. 참고로 훗날 더 붙은 항성의 유형 중 R, N, S가 그 뒤를 따르는데, 그에 맞추어 암기법도 “Oh Be A Fine Girl, Kiss Me. Right Now, Sweetie!”가 되었다고 한다. 좀 억지 같지만 그럴싸하다.
한편 러셀 (Henry Norris Russell, 1877 ~ 1957)은 하버드의 피커링으로부터 연주시차를 통해 거리가 알려진 300여 개 별들의 분광형 자료를 얻게 된다.
러셀은 별까지의 거리를 감안하여 별들의 절대 밝기를 계산해 낼 수 있었고 그로부터 별의 절대광도와 분광형을 기준으로 최초의 러셀 도표를 만들게 된다.
1914년에 [네이처]에 발표된 이 러셀 도표에는 주계열성이 대각선의 형태로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었다.
훗날 러셀 도표는 헤르츠스프룽의 업적을 함께 고려해 헤르츠스프룽-러셀도, 간단히 H-R도라 부르게 되었다.

– 저서
이탈리아의 천체물리학자이자 예수회 신부인 안젤로 세키 (Angelo Secchi, 1818 ~ 1878)는 현대 태양 물리학과 항성 분광학의 선구자다.
775편이 넘는 방대한 논문과 저서를 남겼으며, 대표적인 주요 저서는 다음과 같다.
- 주요 단행본 저서
태양 (Le Soleil / Il Sole, 1870): 그의 가장 유명한 저서로, 태양의 구조와 물리적 특성, 현대적인 관측 방법과 분광 연구 결과를 총망라한 명저다. 1875년에는 프랑스어 증보판이 출판되었으며, 이 책은 19세기 태양 천체물리학의 교과서 역할을 했다.
물리적 힘의 단일화 (Sulla Unità delle Forze Fisiche, 1864): 자연철학자로서 자연계의 모든 현상을 운동 에너지라는 하나의 통합된 개념으로 설명하고자 했던 저작이다.
항성 (Stelle, 1877): 별의 스펙트럼을 4가지 유형으로 분류한 그의 유명한 항성 스펙트럼 분류법 등 별에 관한 연구를 집대성한 책이다.
태양계의 물리적 틀 (Il Quadro Fisico del Sistema Solare, 1859): 이 책은 단순한 천체의 위치나 궤도 운동 (천체역학)에만 집중했던 이전의 천문학 연구에서 벗어나, 각 천체의 물리적 상태 (대기, 온도, 표면 지형 등)와 태양이 태양계의 중심으로서 미치는 물리적 영향력에 초점을 맞춘 것이 핵심이다.

- Works (incomplete)
During his career, Fr. Secchi published about 730 papers in scientific journals. He also published a number of books.
Misura Della Base Trigonometriea Eseguita Sulla Via Appia (Measurement of the Trigonometric Base Performed On the Via Appia). Rome: Tipografia della Reveranda Camera Apostolica. 1858.
Il Quadro Fisico del Sistema Solare Secondo le Piu Recenti Osservazioni (The Physical Framework of the Solar System According to the Most Recent Observations). Rome: Tipografia delle Belle Arti. 1859.
Secchi, Angelo (1861). Sui recenti progressi della meteorologia. Roma: Tipografia delle Belle Arti.
Sulla Unitá delle Forze Fisiche (On the Unity of Physical Forces). Rome: Tipografia Forense. 1864.
Unità delle forze fisiche (in Italian). Roma: Tipografia Forense. 1864.
Le Soleil: Exposé des Principales Découvertes Modernes (The Sun: Presentation of the Major Modern Discoveries). Paris: Gauthier-Villars. 1870.
Secchi, Angelo (1871). Rapporto della commissione per la misura del meridiano centrale europeo negli Stati Pontifici. Roma: Tip. delle scienze matematiche e fisiche.
Stelle (in Italian). Milano: Dumolard. 1877.
Lezioni elementari di fisica terrestre (in Italian). Torino: Loescher. 18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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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