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복음통일세미나 및 연합기도회 강사로 선 임현수 목사, “북한 감옥 생활은 축복 … 곧 통일 올 것”
첫날 ‘꿈꾸는 것 같도다’(시 126:1-6)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며 ‘회개와 오직 하나님 경외’ 강조
북한 복음화의 비전을 품은 ‘복음통일 전문 세미나 및 연합기도회’가 美 패서디나의 사랑의빛선교교회에서 지난 2월 12일부터 15일까지 열렸다.
저녁 집회는 북한에서 국가전복혐의로 2년 6개월간 억류됐다 풀려난 임현수 목사(큰빛교회 원로목사)가 강사로 섰다.
첫날인 12일 강사로 선 임현수 목사는 ‘꿈꾸는 것 같도다’(시편 126:1-6)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며 북한에서 억류기간동안의 체험을 나누며 회개를 강조했다.
임 목사는 서두에 “북한에서 풀려 나온 지금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으려고 성구 암송을 하며 몸부림을 치고 있다 … 교회에서 30년 동안 목회를 하며 60명에서 3000명으로 부흥하고 선교사 수백 여명을 파송하고 우쭐했었는데 감옥에 있으면서 하나님께서 다 회개하게 하셨다. 우리의 탐욕, 음란, 거짓을 다 회개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하나님의 뜻이기 때문에 우리 나라에 곧 통일이 올 것이다 (하지만) 지금은 영혼 구령의 열정을 잃어버리고 비전이 식어지는 등 한국교회의 위기를 보게 된다”며 하나님을 의지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북한에 독방에서 2년 6개월 동안 억류되면서 고독과 외로움, 협박과 싸우면서 인내를 많이 배웠고, 처음에 추운 겨울에 얼어붙은 땅을 파면서 많은 고생을 했다 … 힘들었던 일들은 다 간증할 수 없다”며 “성경의 인물들을 보면 죄다 고난의 연속이고 감옥 출신이다. 나중에 돌아보니 저에게는 감옥 생활이 축복이었다 … 우리 주변에 독거 노인들, 과부들을 보게 되는데 많이 생각이 나고 앞으로 기회가 될 때 돕고 싶다”고 했다.
결론부에서 “주의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고 전력을 다해 하루하루를 살아야 한다. 하나님께서 주신 자유를 마음대로 쓰면 안된다 … 이 시대는 도덕적으로 부패했고, 또 도덕적으로 문둥병에 걸렸다. 많은 사람들이 미쳐서 알코올, 음란, 마약에 중독되어 있다. 우리가 하나님이 거룩하신 하나님이라는 것을 알면 죄짓지 않는다.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아서 죄를 짓는다. 우리 인생은 다 흙으로 돌아가고 먼지 같은 존재이다. 하나님이 지극히 높으신 자라는 것을 알면, 그때부터 겸손하게 하나님을 경배하기 시작한다”라며 “우리가 피조물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전도서 5장 2절 말씀과 같이 오직 하나님만 경외하고 그의 영광만을 구하길 바란다”고 말씀을 마쳤다.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