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철강 관세, 호주는 안보 이유로 배제
지난 3월 1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말컴 턴불 호주 총리와의 대화에서 호주를 이번 관세 부과 대상에서 제외하겠다고 밝혔다. 트럼프 행정부는 호주를 철강 관세 부과 대상에서 제외한 이유 중 하나로 안보 문제를 들고 있다. 북핵 논의가 급물살을 타면서 동맹국 간에 긴밀한 공조가 더욱 필요해졌다는 이유다.
이에 따라 한국도 같은 이유로 관세 부과 대상에서 제외될 가능성이 있는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하지만 호주의 철강 수출량은 세계 3위 수준인 한국(365만t)과 비교해 물량이 적어 관세 면제가 미국의 무역 적자에 미치는 영향이 크지 않으며, 호주는 대미 무역 적자국이지만 한국은 연간 220억 달러의 대미 무역 흑자를 내고 있어 미국이 동일 선상에서 고려할 가능성은 높지 않다는 지적이다.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