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회 호주지회, ‘제75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행사’ 거행해
2부 순서로 ‘영문시집 출판기념회’도 가져
광복회 호주지회(황명하 지회장)는 지난 17일 시드니한인회관에서 ‘제75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제1부 기념식은 인서경 학생의 사회로 국민의례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 및 분향이 있은 후 안홍순 부회장이 ‘순국선열의 날 약사 보고’를 대독했으며, 애국시 낭송(정채영, 이지인 학생), 국무총리 기념사(허부성 국가보훈처 정부대표단장), 선열 어록 낭독(장원익 학생 외 5명), 추념사(송석준 시드니 한인회장), 순국선열의 노래 제창(나라사랑 청소년 합창단)이 있었다.
이어 제2부 ‘영문시집 출판기념회’는 김은총 학생의 사회로 인사말(황명하 광복회 호주지회장), 축사(강수환 시드니 한국교육원장, 이숙진 민주평통 호주협의회장), 저자 이윤옥 시인의 축사 낭독(임혜진 학생)이 있은 후 참가학생 3명의 영역 시 발표가 있었다. 이후 CANTO4U의 축가(조국찬가, 내 나라 내 겨레)와 참가후기 발표(참가학생 3명)와 시상이 있었다.
황명하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은 제75회 순국선열의 날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숭고한 여성독립운동가들의 활약에 대해 잘 모르고 있습니다. 아니 알려고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우리 광복회 호주지회는 이러한 여성독립운동가들의 삶을 이해하고자 41명의 학생들과 지난 6개월간 열심히 공부하고 토론해 왔습니다. 우리는 이윤옥 시인의 ‘서간도에 들꽃 피다’ 라는 책을 교재로 삼아 이 책에 나오는 41분의 여성독립운동가를 조명한 시를 영어로 번역하여 영문시집 ‘FLOWERING LIBERATION-광복의 꽃’을 발간하게 된 것입니다. 그간 여러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 행사를 주관한 사람으로서 깊은 감회를 느낍니다.”라고 소감을 밝히며 인사했다.
‘시 영역 대회 시상’ 내역으로는 각 부문별로 9명의 심사위원들이 시 영역 50점, 삽화 10점, 근현대사 숙지도 20점, 참가후기 10점, 출석점수 10점 등 100점 만점으로 평가했다. 부문별 우수 작품상과 100점 만점의 종합점수로 평가한 결과를 가지고 시상했는데, 대상 인서경 학생(Gosford Henry Kendall High School 10학년, 국가보훈처장 상장, 시상금 $300, 한국왕복항공권), 최우수상 민병찬 학생(Baulkham Hills High School 8학년, 광복회장 상장, 시상금 $200, 고급 모발폰), 우수상(2명) 민윤지 학생(Sydney Girls High School 10학년,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사업회장 상장, 시상금 $150, 기타), 김현희 학생(Burwood Girls High School 12학년, 백범김구기념관장 상장, 시상금 $150, 기타), 장려상(3명) 성로제 학생(Strathfield Girls High School 11학년, 한국광복군동지회장 상장, 시상금 $100, 컴퓨터 모니터), 허수빈 학생(Cherrybrook Technology High School 11학년, 한국광복군동지회장 상장, 시상금 $100, 컴퓨터 모니터), 인서현 학생(Gosford에 있는 Henry Kendall High School 9학년, 한국광복군동지회장 상장, 시상금 $100, 안경 맞춤권)이 수상했다.
부문별 우수 작품상으로 ‘시 영역 부문’ 송은혜 학생(Cheltenham Girls High School 11학년, 호랑이스코필드기념사업회장 상장, 시상금 $50, 광복상회 식사권), ‘삽화 부문’ 강민주 학생(Manly Selective High School 10학년, 3.1여성 동지회장 상장, 시상금 $50, 광복상회 식사권), ‘참가후기 부문’ 인서경 학생(Gosford에 있는 Henry Kendall High School 10학년, 단재신채호선생기념사업회장 상장, 시상금 $50, 광복상회 식사권)이 수상했다.
이어 양용선 박사(Alpha Crusis College 경제신학 교수)가 시 영역 대회 지도교수, 광복회 호주지회 자문위원으로 많은 봉사를 한 것에 대한 박유철 광복회장의 감사패 증정(안홍순 광복회 부회장이 전수함)이 있었다.
제공 = 광복회 호주지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