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군 ‘붉은방패모금’ 성료
2015년, 호주에서 ‘붉은방패모금’(Red Shield Appeal)이 시작된 지 50주년이 되는 해이다. 올해 목표는 $74,000,000이며, 이중 방문 모금은 $9.500.000이다. 매년 5월 마지막 주말 이틀 동안 ‘붉은방패방문모금’(Red Shield Appeal Door Knock)이 있다. 올해도 5월 30일(토)과 31일(주일) 이틀간 호주전역에서 동시에 전개됐다. 호주 전역의 구세군은 자원봉사자의 도움을 받아 가가호호 방문하며 모금을 했다. 벨모아에 위치한 벨모아구세군한인교회(이한상 사관 시무)도 많은 봉사자들의 도움을 받아 성공리에 모금을 마쳤다. 매년 시드니주안교회(진기현 목사 시무)는 30여명의 청년을 보내 주었고, 특별히 올해는 알파크로시스(AC) 신학생들도 40여명이 동참했다.
모금 후 자원봉사자들의 다양한 이야기가 있었다. “저는 모르는 사람이 오면 문도 안 열어 주었는데, 직접 방문해 보니 다음부터 그래서는 안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히잡을 쓴 여인이 모금해 주는 것을 보고 놀랐습니다”, “처음에는 어색했는데 많은 사람들이 모금에 동참해서 좋았습니다”, “오늘 방문한 지역에서 많은 열방의 민족들을 만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등 많은 이야기들이 있었다.
5월 31일은 주일임에도 불구하고 Westpac 은행은 구세군을 위하여 문을 열었다. 당일 구세군 한인교회는 $11.421을 입금했고, 라캠바와 펀치폴 맥도날드에 설치한 모금함을 포함하면 지역 목표액인 $12,000이 넘었다. 6년째 Belmore Zone의 Chairman으로 봉사하는 전 한인회장 승원홍 장로는 함께 동참한 시드니예일교회 송상구 목사와 시드니조은교회 전현구 목사 등 봉사한 모든 분들께 감사했고, 사용되는 곳에 빛과 희망이 넘치기를 기도했다.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