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여성의 날, 시드니에서 ‘한국 위안부 문제’ 인식위해 행진
지난 3월 12일(토) ‘국제 여성의 날’(International Women’s Day, IWD) 108주년을 맞아 시드니에서는 하이드파크(Hyde Park)에서 ‘국제 여성의 날’(IWD) 기념식과 행진을 통해 여성의 경제적, 정치적, 사회적 업적을 기렸다.
특히 이날에는 10여명의 한인 여성들이 흰저고리와 검정치마 차림으로 행사에 참여해 유인물을 나눠주며 한국의 위안부 문제와 진실을 알리기도 했다.
이들 여성은 ‘일본군 성 노예 희생자들에게 존엄성과 정의를’이라고 쓰인 플래카드를 펼쳐 들고, 현지 여성단체 회원들과 시민들에게 영어로 작성된 관련 자료를 배포했다. 오페라 하우스 부근까지 진행된 거리 행진에도 참여해 호주 현지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국제 여성의 날’(International Women’s Day)의 시작은 1908년으로 돌아간다. 1908년 3월 8일 미국의 여성노동자들은 뉴욕시의 거리에 나와 저임금 및 비인간적인 작업 환경 개선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였다. 그들의 첫 시도는 공권력에 의해 진압되었으나, 그 후 자신들의 기본권을 획득하고 보다 나은 삶을 영위하기 위한 여성들의 시도는 전 세계에 걸쳐 지속적으로 일어났다.
올해로 108주년을 맞이하는 ‘국제 여성의 날’(International Women’s Day)은 여성의 경제적, 정치적, 사회적 업적을 범세계적으로 기리는 날이다.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