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말씀
지금은 변화 할 때입니다(1)
– 고후 3:12-18 –
‘실행이 답이다’라는 책에 이런 내용이 있습니다. “저는 날밤을 새면서 공부해요 선생님이 하시는 말씀 한 마디, 한 마디를 모두 메모해요 저만큼 노트정리를 철저하게 하는 사람은 아마 우리 반에 없을 거예요 그런데 왜 성적은 제자리걸음일까요?”, “닥치는 대로 아르바이트를 했어요. 취업 후에는 투잡, 쓰리잡을 갖고 밤늦게까지 일하면서 살았어요. 저는 한눈팔지 않고 일만 하면서 정말 열심히 살아요. 그런데 좀처럼 돈이 모이지 않네요”, “나는 열심히 사람들에게 잘해보려고 했어요. 친절하게 웃어 보이기도 하고, 맛있는 것도 사주기도 했어요 그런데 사람들이 나를 멀리하고 은근히 따돌리는 것 같아요.”
무엇이 문제인가요? 스티브 아터번이라는 사람이 쓴 <누가 변화를 꿈꾸는가?>라는 책에서 이제 자신이 변화해야 할 때가 된 사람들의 공통점 10가지를 말하고 있습니다.
첫째는 정말 만족스럽거나 충분히 행복하지 않다면 이제 변화할 때입니다. 완벽을 추구하는 완벽주의자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사람들은 사람들과 관계를 맺기 보다는 그들을 바꾸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진실한 인간관계를 맺질 못합니다. 주변 사람들을 내 스타일로 만들려고 하지 마십시오, 주변사람들에게 자유를 주어야 합니다. 그래야 본인이 자유롭습니다.
둘째는 진실에 맞서기 보다는 약간의 거짓말이라도 하는 게 더 쉽다면 이제 변화할 때입니다. 거짓말에 익숙해지고 그것에 자신도 모르게 속고 있다면 이제는 변화를 시작할 때인 것입니다.
셋째는 주변 사람들 모두가 탐탁치 않게 여겨진다면 이제 변화할 때입니다. 주변 사람들이 어렵게 한 마디를 하고 가족 주변사람들이 불편해하면 이제 변화를 시작할 때라는 것을 눈치채야 합니다. 미련함은 몇 번의 충고를 깨닫지 못하는 것입니다.
넷째는 푸른 하늘 보다는 먹구름이 눈에 띠고 실수를 두려워하며 살고 있다면 변화할 때입니다. 모든 일에 부정적이고 열등감을 가지고 있으며 소심하여 어떤 일을 시작할 두려움이 있다면 이제 변화를 시작할 때입니다.
다섯째는 까무라칠 정도로 재미있었던 때가 언제였는지 기억나지 않는다면 이제 변화할 때입니다. 곰곰히 스스로 생각해보세요, 친한 친구들과 밖에 나가 마음을 터놓고 실컷 웃고 떠들던 때가 마지막으로 언제였는가? 기쁨을 누려본 기억이 없다면 이제 변화를 시작해야 할 때입니다.
여섯째는 누군가와 지금까지도 어색하고 서먹서먹한 사이라면 이제 변화할 때입니다. 어색하고 서먹서먹한 사람들이 있다는 것은 참으로 불편한 삶입니다. 어떻게 알 수 있습니까? 길에서 상대방을 발견하였을 때에 아는 척을 하고 싶은 사람이 있고 모른 척하고 싶은 사람이 있습니다. 모른 척 하고 싶은 사람이 많다면 이제 변화를 시작할 때입니다.
일곱째는 항상 다른 사람을 탓하고 있다면 이제 변화할 때입니다. 늘 남의 탓으로 돌리고 책임을 전가하는 자신의 모습을 자주 보게 된다면 이제는 변화를 시작할 때입니다.
여덟째는 자신이 정한 목표를 달성해본 적이 없거나 자신의 결과에 대해 만족해 본 적이 없다면 이제 변화할 때입니다. 우리의 목표가 혹시 자신의 야망이나 탐욕 허영심을 채우기 위한 헛된 목표가 아닌지를 점검하고 자신의 삶의 방향을 바꾸어야 할 때입니다.
아홉 번째는 솔직히 아직까지 원한을 품고 있다면 이제 변화할 때입니다. 사실 우리 안에 분노와 미움을 담고 있다면 그것은 자신의 가슴에 폭탄을 품에 안고 사는 것입니다. 올 한해에 미움과 분노를 터는 변화를 시작해야 합니다.
열 번째는 죄책감에 빠져 있거나 뭔가에 짓눌려 있다면 이제 변화할 때입니다. 작은 일에 짜증을 내며, 모든 만사가 귀찮고, 감정에 무엇인가 억눌려 있다면 지금 변화를 시작해야 합니다. 내일이면 늦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들 이 10가지 가운데에 한두 가지 마음에 걸리는 것이 있으십니까? 그렇다고 한다면 이제 변화를 시작할 때입니다.
왜 변화해야 합니까? 언제까지 땅바닥을 기어 다니고, 언제까지 걸음마만 하고 다닐 것입니까? 이제는 당당히 걸어야 할 때입니다. 또 언제까지 걷기만 하겠습니까? 뛰어야 합니다. 언제까지 뛰기만 하겠습니까? 올바른 방향으로 가야 하지 않겠습니까? 언제까지 주변사람들을 힘들게 하고 살아야겠습니까? 이제는 나 자신과 주변사람들을 행복하게 하는 변화를 시작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사무엘 존슨은 이런 글을 썼습니다. “변화자체는 아무것도 아니다. 이미 변화를 이루어냈다면 다음에는 또 다른 변화를 소망하게 된다. 내일 내 눈으로 보게 해달라 전에는 한 번도 보지 못했던 것을…”<다음호에 계속>
송상구 목사(시드니예일교회 담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