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민들의 문화쉼터와 교육의 장, 캠시 은혜문화원
2013년 시작해 캠시지역에서 꾸준히 문화쉼터와 교육의 장 역할을 감당하고 있는 캠시 은혜문화원을 찾았다. 최근에는 시니어컴퓨터반이 너무 좋다고 소문이 자자하기에 은혜문화원을 방문해 사역의 근황을 나눠본다.
은혜문화원(이사장 박미자 장로)은 2013년 3월 28일 교민들을 위한 문화공간과 교육, 쉼터를 제공하기 위해 개원했습니다. 시작은 워십댄스, 요가, 컴퓨터, 스마트폰, 영어 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는데 요즘은 시니어컴퓨터반이 인기가 좋습니다. 노트북을 비치했으니 노트북이 없으시더라도 화·수·금요일중 오셔서 초·중·고급 과정에서 배우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분들이 함께하셔서 컴맹탈출하시면 좋겠습니다.
시니어컴퓨터반 유경아 강사의 소감
요즘 인기가 많은 시니어컴퓨터반은 저(유경아 강사)와 곽동찬 강사가 함께 하고 있습니다. 저는 2년째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데 은혜문화원 시니어컴퓨터반은 시설과 함께 분위기가 참 좋습니다. 배우시는 분들도 열정적이세요. 다양한 연령대가 있는데 특히 시니어분들과 함께하니 교육은 물론 정보교환과 삶을 나누는 교제가 있어 좋아요.
시니어 컴퓨터반 학생분들의 소감
수 양: 한국말로 배우니 좋아요. 영어로 하면 궁금한게 있어도 언어로 불편했는데 언제든 궁금한게 있을 때 질문할 수 있어 알고 넘어갈 수 있어요. 그리고 배움과 교제가 있어 좋아요.
남기숙: 은혜문화원에서 3년째 배우고 있는데 요즘에는 동영상 제작법을 배워 손주와 손녀 사진들과 영상을 편집하고 있어요. 선생님의 지도덕분이죠. 선생님이 참 친절하시고 열심히 가르쳐주세요.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실력도 늘고 하는 것 같아요.
강희원: 예전에는 컴퓨터에 자료를 저장하고 불러오는 정도였는데 시니어반에서 컴퓨터공부하며 인터넷 검색기능을 배우다 보니 정보수집하기도 좋고 메일을 통해 보내기도 하니 많이 수월해 졌습니다.
제임스 조: 저는 2013년 9월 톱지의 은혜문화원 모집광고를 보고 음악교실을 시작해 지금은 컴퓨터교실 초급을 거쳐 중·고급 과정을 듣고 있습니다. 지금은 인터넷과 사진 작동은 물론 동영상을 제작해 올리게 되었습니다. 최근에는 ‘세계여행’이란 주제로 동영상을 제작해 유튜브에 올렸는데 제가 했지만 올려놓고 보니 스스로도 잘됐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텀에 50불을 내고 하지만 제공받은 교육과 서비스를 생각하면 무료나 다름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박미자 장로님의 지원이 있으신 것으로 아는데 참 감사드리며 더욱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시니어컴퓨터반 유경아 강사의 보람
저희 반에서는 배운 것을 실습하기 위해 인터넷 카페를 만들어 자료를 올리거나 공유하도록 하고 있어요. 그런데 시니어분들이 가입해 사진이나 영상을 제작해 올리고 있는데 전혀 하지 못하던 분들이 하시는 걸 볼 때 참 보람을 느낍니다.
또 손주 손녀 사진과 영상들을 생일이나 돌잔치를 위해 영상준비하는 모습을 보면 참 즐겁고 교육의 보람을 느낍니다. 열심히 배우시는 열정이 좋습니다.
은혜문화원의 소망
저희 은혜문화원은 더욱 노력해 교민분들의 문화공간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교민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함께하시면 좋겠습니다.
정기적으로 세미나와 특강 등을 실시하며, 기도회나 목회자모임 등을 위해 열려있습니다.
특히 현대는 모든 것이 컴퓨터화 된 시대이기에 시니어분들이 컴퓨터교실에 함께하셔서 교육을 통해 컴맹에서 탈출하시는데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인터뷰어 임운규 편집인(크리스천라이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