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삼오 박사의 또박또박 준비하고 가는 유학과 해외체험(69)
앞으로 여러 회에 나뉘어 나가는 이 연재는 옆 이름의 책(도서출판 엠-에드, 2006)에서 저자의 양해를 얻어 발췌한 것입니다. 저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편집자 주
학사관계 영어 용어해설집
복수전공의 경우, 주전공과 부전공, 부전공은 주전공보다 학점이 적은 것이 보통이다.
MATRICULATION
고등학교 졸업장과 함께 [대학 입시자격요건/admission requirements]을 받게 되는 고등학교 이수를 의미하며 이 과정을 [matriculation course]라고 한다. 과정을 마친다는 동사는 [matriculate], 따라서 [graduates matriculating to colleges/고교를 마치고 대학으로 가는 학생들]와 같은 문장이 가능하다. 호주에서는 고등학교 10학년에서 학교를 떠난 사람을 위하여 11, 12학년을 마치게 하는 [matriculation course]를 따로 둔 학교를 [senior high school]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MEDIUM OF INSTRUCTION
강의 또는 학술 세미나 때 쓰이는 언어를 말함. [instruction]은 [education]이나 [teaching]과 거의 같은 말이다. 예컨대 [English instruction]은 영어교육이다.
OFFSHORE CAMPUS
대학의 해외 분교. 해외 분교에 가서 가르친다면 [offshore teaching, offshore education]이 된다.
ONLINE CAMPUS
cyber university, distance education 참조
OPEN UNIVERSITY
영국에서 시작된 새로운 대학 개념으로, 대학교육은 강의실을 떠나 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개방교육/open education]과 거의 같다. 공부에 열의와 소질이 있는 모든 사람에게 교육 기회가 주어져야 한다는 이상을 따른다. 그리하여 학생은 자기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게 한다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개방대학은 [원거리교육/distance education, 통신 및 방송교육/correspondence course 등), [cyber university]와 적령기를 넘긴 사람을 위한 [성인교육/adult education]과 맥을 같이 한다.
PAPER
교육과 관련 쓰인다면 발표 논문, 에세이, 숙제, 보고서의 뜻이다. [academic paper, essay paper, term paper] 등으로 쓰인다.
PATHWAYS
“모로 가도 서울로만 가면 된다”는 말처럼 최종 학교와 교육 목표를 향하여 가는 길은 하나가 아니라 여러 갈래일 수 있다. 한국에서 대학 졸업장을 받기까지의 가장 정상적인 길은 정규 중학과 고등학교를 마친 후 정규 대학교로 진학하고 졸업하는 것이다. 그러나 교육제도의 개발과 기회의 확대로 그 길이 다양해지고 있다. 외국 유학생 유치에 머리를 쓰는 영미 대학들은 이들을 위한 학업의 길을 더 넓히고 있다. [Pathways, 때로는 routes]는 그런 입학, 진학, 전학의 여러 갈래의 길을 말한다.
PLACE
학생을 받을 수 있는 학교의 자리, [university place] 등. 이 경우 받을 수 있는 학생 수 및 쿼터와 같은 뜻이 된다. [School placement]는 학교 배치, [class placement]는 학급배치이다. 어학학교가 학생의 학급 배치를 위해 실시하는 실력 테스트는 [class placement test]다. [Boarding place/기숙사 자리], [day place/기숙사는 필요 없고, 통학생으로 들어갈 수 있는 자리] 등으로 쓰인다.
PODCASTING
coursecasting 참조.
POLYTECHNICS와 INSTITUTE
영미의 대학제도는 [university]로 불리는 일반 종합대학과 그런 대학보다 교육 내용이 기업의 필요에 더 맞추어진, 한국에서라면 전문학교에 가까운 몇 가지 형태의 대학급 학교로 구성되어 있었다. 후자 가운데 중요한 것이 영국의 [politechnic], 호주의 [institute/institute of technolgy/IT]이다. 그러나 15여년 전후로 대부분의 지역에서 이들 준대학들이 병합되어 종합대학으로 승격됐다.
그 [IT]는 공과만이 아니고 대부분의 일반대학의 학과를 갖추고 있었으므로 공과대학은 아니었다. 미국의 [MIT/Massachusetts Institute of Technology]도 이런 전통에서 나왔을 것인데 MIT 공대보다 MIT대학이라고 불러야 맞다. 일반 대학과 같은 모든 대학 과정들을 두고 있기 때문이다.
POSTDOCTOR
박사과정을 마친 학자, 과학자에게 일정 기간 연구자금을 주어 특정 프로젝트를 가지고 연구하게 하는 제도로 [postdoctoral research]등으로 불린다. 산학협동으로 비교적 많은 외부 연구자금을 얻는 자연과학 분야에서 활발하다. 박사과정을 마치고도 바로 자리를 얻지 못하거나 더 연구하기를 희망하는 사람들이 많이 선택한다. 보통 [포스트 닥/postdoc]이라고 약해서 쓴다. 박사후 연구직 또는 후박사라고도 불러도 될 것이다.
PRINCIPAL, HEADMASTER
초중고등학교 교장. 전자는 미국과 캐나다에서, 후자는 캐나다를 제외한 영국과 영연방국가에서 주로 쓰인다. 여성일 경우는 [headmistress]가 된다.
PRIVATE COACHING, TUTORING
과외 또는 개인 지도, 과외 학원은 coaching school이다. 피아노 등 음악 지도는 coaching보다 lesson을 받는다고 말한다.
PROFESSOR EMERTIUS
은퇴하여 명예직으로 남는 교수
REGISTRAR
영미국가의 초중고등학교와 대학 입학처장, 따라서 해외 유학 지원자는 이 사람이나 소속 직원에게 편지를 보내고 문의를 하게 된다. 그 외에 [bursar/재정 및 학비 담당관/용어해설, 쪽 참조]이라는 자리가 있는데 대개 장학금 등 학비 지원 관계는 이 사람에게 접근해야 한다. 따라서 유학생은 1차적으로 이 두 자리 책임자와 관련을 갖게 된다.
RESEARCH FELLOW
사계에 알려진 학자에게 연구자금을 주어 대학으로 초빙 강의보다 구체적인 리서치 프로젝트를 맡게 하는 연구 교수, 석좌 교수에 비하면 대개 1~2년 정도로 짧게 프로젝트가 끝나는 게 보통이다. 이점 방문 교수 [visiting professor]와 다르다. 자연과학 분야에서는 비슷한 프로젝트를 [postdoctor]가 맡는 게 보통이다. 봉급 등 교수와 같은 처우를 받는데 [senior research fellow], 그냥 [research fellow]가 있다. 교환교수 [exchange professor]라는 이름으로 영미 대학으로 1년 정도 가는 한국 교수들은 [visiting 또는 guest professor] 자격으로 방이 주어지지만 강의는 안 맡고, 월급도 안 받는 경우가 더 많다.
RESEARCH ASSISTANT/assistantship
미국에서 박사 과정에 있는 학생이 일정 보수를 받고 지도교수의 자료 수집과 기타를 돕는 [연구 보조원/RA]라고 약해서 말한다.
김삼오 박사(커뮤니케이션학 박사)
고려대학교 정외과 졸업 (BA)
컬럼비아대학교 언론대학원 졸업 (MS)
매콰리대학교 박사과정 졸업 (PhD)
전 파이스턴 이코노믹 리뷰 서울특파원
전 호주국립한국학연구소 수석연구원
E-mail: skim1935@gmail.com
Blog: blog.daum.net/samokim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