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광복절 기념연합예배 기도문
인간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고 역사의 주인공 되시는 아버지 하나님, 존귀와 영광과 찬양을 주님 앞에 올려 드립니다.
하나님의 뜻과 섭리와 경륜 가운데 135년 전 복음의 씨를 한반도에 뿌리시고 세계사에서 찾아 볼 수 없는 전무후무한 부흥의 역사를 경험하게 하여 주시니 감사합니다. 특별히 138개 국가에 흩어진 750만 명의 코리안 디아스포라가 교회를 중심으로 연합하여 일치 할 수 있게 하여 주시고, 하나님의 나라를 건설하고 확장하는 도구로 삼아 주시니 감사합니다.
오늘은 광복절 기념 예배로 주의 백성들이 주 앞에 모였습니다. 74년전 국권을 빼앗겨 어둠에 속에 있던 한반도에 빛을 보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지만 아직도 이념의 갈등으로 남과 북이 나누어 졌습니다. 여전히 전쟁의 위협과 분단의 아픔이 우리 가운데 있습니다. 한반도의 진정한 자유와 평화가 속히 오기를 기도합니다. 동서의 지역갈등을 넘고, 남북의 이념을 극복하여 복음 안에서 하나 되기를 원합니다.
작금의 대한민국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하나님이 창조하시고, 보존하시고, 통치하는 이 세상을 인간이 주인이 되어서 통치하려다 보니 많은 문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정치는 갈피를 잡지 못하고, 안보는 금이 가고, 경제는 급락하고 있습니다. 가야 될 방향을 잃고 표류하고 있는 대한민국 호를 긍휼히 여겨주시옵소서. 은혜가 은혜된 줄 모르고 황금만능주의 사상에 물들어 있는 우리 민족을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먼저 주의 종들이 회개하고 주의 말씀을 들고 일어서게 하여 주시옵소서. 분열된 교회가 하나 되어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위정자들이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정치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인본주의 사상에 찌들어 있는 각 분야의 지도자들이 회개하고 주게 돌아오게 하여 주시옵소서.
살아계신 아버지 하나님, 오순절 마가의 다락방에 임했던 성령의 바람이 한반도에 불기를 기도합니다. 1907년 장대현 교회에서 시작한 회개의 역사가 다시 한번 일어나기를 원합니다. 바벨론 포로에서 돌아왔던 백성들이 옷을 찢으며 회개했던 애통함이 있기를 기도합니다. “여호와의 손이 짧아 구원치 못하심도 아니요 귀가 둔하여 듣지 못하심도 아니라 오직 너희 죄악이 너희와 너희 하나님 사이를 내었다”(사 59:1-2) 하셨사오니, 이제 우리가 우리의 죄를 회개하오니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이는 네 빛이 이르렀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위에 임하였음이라”(사 60:1-2)한 약속의 말씀이 우리 민족에게 임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 말씀을 들고 서신 목사님을 축복하시고, 성령의 두루마리를 입히시고, 입술의 파수꾼을 세우셔서, 선포되는 말씀을 통해서 깨닫게 하시고, 회개하게 하시고, 안주하던 자리에서 일어나서 걸으며 뛰며 주님을 찬양하게 하옵소서. 이 모든 말씀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여 주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2019년 광복절 기념 연합 예배 기도문

김환기 사관
(시드니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