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환기 사관 칼럼

인사가 인싸이다
인사는 사람 인(人)과 일 또는 섬길 사(事)가 합쳐진 말로, 사람이 마땅히 해야 할 일 또는 사람을 섬기는 것을 뜻한다. 만나거나 헤어질 때 예를 표하는 말이나 행동이 인사이다. 인사는 존경과 친애의 표시로서 예절의 기본이며 인간관계의 첫걸음이다. 인사는 내적 마음의 외적 표현으로, 원만한 사회생활과 대인관계의 유지를 위해 꼭 필요한 행위이다. 인사를 잘하면 인싸(Insider)가 된다. 목례란 말이 있다. 목례는 목으로 하는 인사가 아니라 눈으로 하는 인사이다. 한자로 목례(目禮)의 ‘목’은 눈목자이다. 목례란 눈으로 하는 인사이다. 인사는 하는데 눈을 보지 않으면 그것은 올바른 인사가 아니다.
버스 안에서 엄마에게 칭얼거리는 아이에게 옆에 있는 아저씨가 과자를 주었다. 엄마는 아이에게 말했다. “아저씨에게 무슨 말을 해야지?” 아이는 가만히 있었다. 어머니는 다시 말했다. “엄마가 자주 하는 말 있잖아, ‘다’ 자로 끝나는 말”, 아이는 어저씨를 향해서 말했다. “아니 뭘 이런 걸 다”

유대인의 인사
히브리어 샬롬은 평화, 평강, 평안을 의미하는 말로 유대인의 일반적인 인사로 “안녕하세요”라는 뜻이다. ‘샬롬’은 상대방의 안녕과 축복을 비는 것이다. 처음 상대방을 만나 ‘샬롬’이라고 인사하는 것은 질문형이 아니다. 상대방의 안녕에 대하여 질문을 하려고 할 때는 샬롬 앞에 ‘하’자를 붙여 ‘하샬롬’이라고 해야 한다. ‘여호와 샬롬’은 ‘여호와는 평강이시다’는 뜻이다. 기드온이 하나님과 자기 사이에 모든 일이 화평하게 된 것을 기념하여 제단에 붙인 이름(삿6:24)이 ‘여호와 샬롬’이다. 평강은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에 있을 때에 누리는 영적 상태이다. ‘샬롬’이란 말은 전쟁이 없는 상태가 아니다. 전쟁 중에서도 누릴 수 있는 ‘샬롬’이다. 평화란 주제로 사생대회가 있었다. 일등한 작품은 폭풍우 가운데에도 엄마 품에서 새록 새록 잠자고 있는 아이를 그린 그림이었다.
예수님이 제자에게 세상에 보내면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어떤 성이나 마을에 들어가든지 그 중에 합당한 자를 찾아내어 너희가 떠나기까지 거기서 머물라 또 그 집에 들어가면서 평안하기를 빌라 그 집이 이에 합당하면 너희 빈 평안이 거기 임할 것이요 만일 합당하지 아니하면 그 평안이 너희에게 돌아올 것이니라”(마10:11-13)
바울의 인사
바울은 편지 서론의 인사말은 “은혜와 평강”이다. 이 인사말은 바울이 쓴 편지와 그의 영향을 받은 편지 대부분에 등장한다. ‘은혜’는 인간의 노력으로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선물이다. ‘평강’ 혹은 ‘평안’은 주님의 평안이다.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요14:27) 부활하신 예수께서 무덤을 찾은 여인들을 만나 첫 번째 하신 말씀은 “평안하냐”(마28:9)이다. 저녁에는 제자들에게 나타나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 지어다”(요20:19)라고 했다. 예수를 믿는 사람만이 알고 누릴 수 있는 ‘평강’을 의미한다.
주님이 주시는 평안은 세상이 주는 평안과 다르다. 세상이 주는 평안은 세상이 변할 때 그 평안도 깨어지게 되어 있다. 존재의 본질은 변하는 것이다. 세상은 원래 변하는 것이다. 하지만 주님은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다. 주님이 주시는 평안은 우리가 변하지 않은 한 결코 변하지 않는다.
우리의 인사
만남의 시작과 끝에는 인사가 있다. 아침인사를 ‘Good Morning’, 헤어질 때 인사를 ‘Good Bye’라고 한다. ‘Good Morning’은 얼핏 듣기엔 ‘좋은 아침입니다’ 라고 서술하는 듯하지만, 사실은 ‘좋은 아침 되세요’ 라는 기원의 뜻이 담긴 말이다. ‘Good Bye’는 ‘God be with you’의 준말이다. 바울의 여러 서신은 “God be with you all”이란 말로 끝맺는다. 고린도후서의 마지막장 마지막 절 13:13절,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의 교통하심이 너희 무리와 함께 있을지어다”은 축복기도이다. 성경의 마지막 장 마지막 절은 “주 예수의 은혜가 모든 자들에게 있을 지어다 아멘”(계22:21)으로 끝난다. 사람에게 하는 인사는 ‘축복을 비는 것’이고, 하나님께 하는 인사는 ‘예배를 드리는 것’이다. 사람에게 인사를 잘하면 ‘인싸'(Insider)가 되고, 하나님께 인사를 잘하면 ‘하싸'(God’s Sider)가 된다.

콤플렉스(Complex)란 무엇인가?
일상적으로 ‘콤플렉스(Complex)’는 ‘열등감’을 뜻한다. ‘열등감’의 정확한 표현은 ‘Inferiority Complex’이다. ‘콤플렉스'(Complex)란 ‘복잡한’, ‘복합’이란 의미로 마음속에 다양하게 엮여 있는 ‘감정의 덩어리’를 뜻한다. ‘감정'(E+ motion)이란 밖으로 행동하게 하는 힘으로, ‘감정의 복합체’인 콤플렉스는 ‘에너지’이다. 에너지를 긍정적으로 사용하면 ‘자기개발’이 되지만, 부정적으로 사용하면 ‘자기파괴’로 이어진다. 대부분 콤플렉스는 긍정적인 측면보다는 부정적인 측면이 많다.
부정적 콤플렉스는 의식의 질서를 깨트리고 평상시와는 전혀 다른 행동을 하게한다. 우리 앞에 콤플렉스란 존재가 나타나면 갑자기 당황하거나, 분노가 치솟거나, 기분이 상하는 등 조금 전과는 전혀 다른 행동을 하게된다. ‘감정 복합체’인 콤플렉스는 수식하는 단어에 따라 다른 의미를 갖게 된다. 어른이 되기를 거부하는 ‘피터팬 콤플렉스’, 남자는 모든 능력을 갖추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슈퍼맨 콤플렉스’, 키가 작은 사람들이 보상심리로 과장된 행동을 하는 ‘나폴레옹 콤플렉스’, 공산주의에 과민반응을 보이는 ‘레드 콤플렉스’ 등등이다. 아직도 백마 탄 왕자를 기다리는 ‘신데렐라 콤플렉스’에 빠진 여성들도 있다. 아주 오래 전 왕자는 늙어서 죽었는데.
오이디푸스 콤플렉스(Oedipus Complex)
‘소포클레스'(BC 497년 – 406년)는 고대 그리스 아테네의 비극 시인이다. ‘아이스킬로스’, ‘에우리피데스’와 함께 그리스의 3대 비극 시인으로 꼽힌다. 그의 비극 세계를 가장 잘 나타내 주는 것이 불후의 명작 ‘오이디푸스 왕’이다. 오이디프스 왕은 아버지를 죽이고 어머니와 결혼할 숙명을 타고 태어난다. 비극을 피하기 위해 아버지 ‘라이오스’는 오이디푸스의 발목을 묶어 인적 없는 산에 버리라고 명령하지만, 신하는 그러지 못하고 이웃 나라 목동에게 아이를 넘겨주었다. 아이는 ‘고린도 왕’의 양자가 된다. 장성한 오이디프스는 우연히 만난 아버지를 죽이고, 테베를 괴롭히던 ‘스핑크스’도 죽이고, 어머니와 결혼하여 ‘테베의 왕’이 된다. 세월이 지나 이 사실을 알게 된 그는 자신을 저주하며 눈을 뽑고, 방황하다 죽는다. ‘프로이트’는 아들이 아버지를 경쟁자로 생각하고, 어머니를 사랑하는 심리상태를 ‘오이디푸스 콤플렉스’라고 했다.
엘렉트라 콤플렉스(Electra Complex)
‘엘렉트라 콤플렉스’는 ‘오이디푸스 콤플렉스’의 반대 개념이다. 딸이 어머니를 경쟁자로 생각하고 아버지를 차지하려는 심리상태이다. ‘엘렉트라 콤플렉스’는 프로이트의 제자였던 ‘융'(Carl Gustav Jung)이 만든 용어이다. ‘올드보이'(Old Boy)라는 영화가 있다. ‘주인공 오대수는 이유 없이 납치되어 15년간 감금되었다가 풀려난다. 세상에 나온 그는 ‘미도’라는 젊은 여자를 사랑하게 되고, 동침한다. 나중에 그녀가 자기 딸이라는 사실을 알고 거의 미쳐 버린다. 베일에 가려졌던 모든 사건은 어릴 때 무심코 던졌던 자신의 말 때문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그는 자신의 혀를 자른다.’ 마치 오이디푸스 왕이 자신의 눈을 뽑았던 것처럼.
레인보우 콤플렉스(Rainbow Complex)
2017년 7월, 충북 영동에 갔다. 영동의 상징은 ‘무지개'(Rainbow)이다. ‘레인보우’는 하나님께서 ‘다시는 물로 세상을 심판하지 않겠다’는 언약의 증거다.(창9:13) 지금은 ‘성소수자'(LGBT)의 상징이기도 하다. 성서의 레인보우는 7색이고, ‘성소수자’는 6색이다. 영동의 레인보우는 7색깔이다. 레인보우 색깔을 세면서, “혹시 내가 레인보우 콤플렉스에 빠져있는 것은 아닌가”라는 생각을 해보았다.
호주는 ‘동성결혼 합법화’ 여부에 대한 국민의사를 묻는 ‘우편투표’를 앞두고 심한 진통을 겪고 있다. 동성결혼 합법화를 반대하는 기독교 단체 두 곳에서 연락을 받았다. 한곳은 다민족 기도그룹이고, ‘DwD'(Deal with Diversity)는 교단과 종파를 초월한 ‘기독교 지도자’의 모임이다. 첨부된 파일에는 이슬람교 입장도 있었다. 무슬림은 이번 선거에 ‘Yes, No’ 의사표현을 하지 않기로 했다고 한다. 만약 동성결혼이 합법화되면 그들은 ‘일부다처제'(Polygamy)을 추진할 예정이다. ‘우편투표 용지’는 9월 12일부터 각 가정에 배달되며, 투표 후 동봉된 봉투에 넣어 11월 7일까지 회송해야 한다. 묻고 싶다. “‘개인의 인권’을 앞세워, ‘공동체의 질서’를 깨도 되는 것인지? ‘자유와 방종’을 혼돈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파피루스와 종이 그리고 한지
이집트 나일강에서 자라는 풀인 ‘파피루스'(Papyrus)는 ‘종이'(Paper)와 ‘성경'(Bible)의 어원이 되었다. 인류는 초기에 돌, 금속, 찰흙 외에 동물의 가죽이나 뼈, 나무껍질, 나무, 대나무 등에 기록을 남겼다. 그 후 종이와 가장 비슷한 것은 이집트의 ‘파피루스'(papyrus)이다. 고대 이집트 사람들은 파피루스 내피를 얇게 만들어 가로와 세로로 맞추어 놓고 끈기가 있는 액체를 발라서 강하게 압착한 후, 잘 건조시켜 기록 재료로 사용했다. 파피루스는 매끈한 한쪽 면에만 글을 쓸 수 있고, 접으면 부서지기 때문에 둘둘 말아서 두루마리 형태로 보관했다. 또한 파피루스 줄기는 바구니, 그물, 샌들 등의 재료가 되기도 했으며, 한데 묶어서 건축용 기둥으로 쓰기도 했다.
파피루스(Papyrus)
파피루스(Papyrus)의 ‘내피’(Inner Balk)가 ‘비블로소'(Biblos)이고, 파피루스의 무역이 활발하게 이루어졌던 지역이름도 ‘비블로스'(Biblos)였다. 그리스에서는 ‘파피루스’를 ‘비브로스’라고 불렀으며, 비브로스는 그리스어로 책이란 뜻의 ‘성경'(Bible)의 어원이 되었다. ‘바이블'(The Bible)은 라틴어의 비블리아 (Biblia)에서 나왔고, 이것은 헬라어 비블로스(biblos)의 복수형이며 ‘책'(Book)을 의미한다. ‘서지학'(Bibliography)나 ‘장서가'(Bibliophiles) 등도 같은 어원을 가지고 있다. 종이가 없던 고대 시대에 글은 대부분 ‘파피루스’나 짐승가죽을 부드럽게 해서 만든 ‘양피지’에 기록했다.
파피루스는 고가(高價)이며 보관이 어려워, 중국에서 종이가 전해지면서 기록물로서 자취를 감추고, 관광지에서나 찾아 볼 수 있게 되었다. 이집트에 갔을 때 ‘카이로 박물관’ 앞에서 파피루스를 파는 사람이 있었다. 그는 집요하게 나를 따라 다니며 사라는 것이다. 결국 그가 처음 부른 가격의 1/3 정도를 주고 샀다. 물건을 살 때면 생각나는 사람이 있다. 아브라함 할아버지다. 창세기 18장을 보면 아브라함은 하나님과 흥정해서 50명에서 10명까지 깎았던 ‘협상의 달인’이다.
종이(Paper)
종이는 중국 후한 때 ‘채륜’이 발명했다. AD 105년 채륜은 행정와 종교 문서를 보급할 목적으로 종이를 개발하여 황제에게 보고하여 포상을 받았다. 채륜이 발명한 제지술은 나무껍질, 헌 어망, 비단, 낡은 헝겊 등을 절구통에 찧어 물을 이용하여 종이를 만드는 것으로 지금의 ‘초지법'(抄紙法)과 같다. 기존의 방법과 달리 다른 재료들을 혼합하여 사용하였으며 초지를 위한 편리한 도구들을 개발하여 종이 제조비용을 획기적으로 낮추고 방법을 대중화시킨 것이다. 값싼 원료를 이용하여 많은 양을 생산할 수 있고, 사용하거나 휴대하는 데에도 기존 것들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 편리했다.
이후의 중국 왕조들은 그의 발명을 비밀로 유지하기 위해 노력했고, 제지술이 한국과 일본에서 나타난 것은 7세기에 이르러서였다. 한편 당나라는 종이를 서방으로 수출까지 하고 있었다. 당나라와 사라센 제국 사이에는 실크로드를 둘러싼 전투가 탈라스(Talas) 지역에서 있었다. 당나라 군대는 크게 패하여 몇 천 명만이 탈출할 수 있었다. 사라센 기록에 따르면 투르키스탄 지방 탈라스강 근처에서 벌어진 이 ‘탈라스강 전투(Battle of Talas)’의 많은 포로 중에 포함되었던 제지 기술공들이 아라비아인들에게 제지술을 전파하였다고 한다.
한지(韓紙, HanJi)
한지가 처음 만들어지기 시작한 것은 600년경으로 추정된다. 삼국시대 한지는 섬유를 잘게 갈아서 만드는 중국의 제지법과 달리 긴 섬유를 두드려 균일하게 만드는 방법을 독창적으로 개발했다. 고려시대는 한지가 가장 왕성하게 발전한 시기로 국가적으로 닥나무 재배를 널리 장려하기도 했다. 당시 불교의 성행으로 불경을 만드는 데 쓰이는 종이 사용량이 크게 늘어난대 따른 것이다. 한지는 ‘닥나무 껍질’을 가공하여 손으로 만든 종이를 일컫는 것으로, 조선 말엽 서양식 기계로 제조한 종이를 ‘양지(洋紙)’라고 하고, 고유의 종이를 ‘한지(韓紙)’라고 불렀다.
한지는 고려시대부터 그 명성이 높아 중국인들도 제일 좋은 종이를 ‘고려지(高麗紙)’라 불렀다. 실제로 중국의 자금성에도 ‘고려지’가 사용됐고 청나라 건륭황제가 말년을 보낸 ‘권근제’ 역시 고려지로 도배했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수백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고궁 창고 안에 보관중인 고려지가 본래의 색과 모양을 잃지 않았다는 점이다. 또한 한지는 각종 공예품으로도 활용이 되었다. 우리 생활에 필요한 소품들로부터 큰 작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만들어진 공예품으로, 보통 한지공예, 지공예, 종이공예라 칭하고 있다. 여러 가지 다양한 염색기법을 활용하여 색한지를 만들어 공예품을 만든다 하여 ‘색지공예’라 부르기도 한다.
한지의 고향
한지의 고향은 ‘전주와 원주’이다. ‘전주한지’는 한마디로 천년의 숨결을 간직한 우리 고유의 문화이며 전통이다. 그러나 조선시대 ‘세종실록지리지’에 닥나무가 원주의 특산물인 것을 보면 ‘원주한지’ 또한 만만치 않다. 원주에는 ‘한지의 역사’를 한눈에 엿볼 수 있는 ‘한지테마파크’가 있다. 2017년 7월 19일, 그곳에서 ‘원주 한지문화재’ 부위원장을 역임한 ‘김종구 사관’과 함께 ‘한지개발원’ 이사인 ‘김진희’씨를 만났다. ‘한지개발원’은 전통한지에 대한 역사와 가치의 체계화와 과학화로 전통한지의 보존 및 개발에 기여를 목적으로 2001년 1월 9일 설립된 대한민국 문화체육관광부 소관의 사단법인이다.
그녀는 한지의 유래와 제작과정, 유물 등이 전시되어 있는 1층과 기획전이 열리고 있는 2층으로 안내하여 자세하게 설명해 주었다. 전시품 중에 ‘왕오천축국전'(往五天竺國傳)이 있었다. ‘왕오천축국전’은 승려 혜초가 쓴 한국인 최초의 해외여행기로서, 8세기 인도와 중앙아시아의 정치, 문화, 경제, 풍습 등을 알려주는 세계 유일의 기록으로 그 가치가 높다. 안타깝게도 원본은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한지에 감탄하고 있는 나에게 그녀는 선물 하나를 건네주었다. 한지로 만든 ‘양말’이었다.








사진 = 김환기 사관
김환기 사관 (구세군라이드한인교회)